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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화

“여보세요.”

김지성은 곧바로 전화를 받았다.

“네, 송 대표님. 무슨 일이세요?”

김지성의 대수롭지 않은 듯한 모습에 송경훈은 더욱 두려워졌다.

“제가 생각해 봤는데 김 대표님은 믿을 만한 파트너인 것 같아서요. 김 대표님, 저와 협력하실 생각 있으신가요?”

다른 한편, 김지성은 사무실에 있었다. 송경훈의 말을 들은 최성운은 두 손을 허리 위에 두르고 송경훈이 어떤 말을 이어갈지 기대했다.

“송 대표님은 성격이 시원시원하시네요. 전 송 대표님의 그 말씀을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김지성은 웃으면서 자신의 자원을 송경훈에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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