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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화

최성운에게 방법이 있다고 하니 김지성은 더 캐묻지 않았다.

이내 김지성은 보고를 마친 뒤 나갔고 최성운 혼자만 남았다.

몰래 하는 게 안 된다면 대놓고 할 생각이었다. 이번에 송경훈이 김지성에게 자금을 줬었기에 최성운은 송경훈에게 얼마나 남았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그 자금들은 한 회사에 있어서는 아무것도 아니었지만, 송경훈이 이때 정신을 차린 걸 보면 그의 마지노선을 건드린 게 틀림없었다.

그게 마지노선이었다면 송경훈에게 남은 게 얼마 없다는 걸 의미했다.

이로써 최성운은 송경훈의 회사에 남은 자금량을 대충 파악할 수 있었고,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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