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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5 화

김시우는 책상을 톡톡 두드리며 말을 했다.

"연예인들 사정은 모르지만, 건강에 관해서는 잘 알죠. 오전 내내 촬영을 하면 에너지 보충을 해야 해요."

그의 말에 유서혜의 눈동자가 흔들렸지만, 여전히 거절했다.

"그럼 몰래 한 모금 마시면 어때요? 제가 몸으로 막아줄게요."

김시우가 낮게 속삭였다.

"그럼 딱 한 입만."

유서혜가 주스를 개봉하고는 김시우와 눈을 마주치며 크게 한 입 주스를 들이켰다.

달콤한 주스가 몸속에 들어오자 유서혜도 그제야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유서혜가 몸을 가까이 붙여온 탓에 김시우는 고개를 숙이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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