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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4 화

하루가 지났지만 황찬성은 아무 연락이 없었다.

서정원은 도저히 더는 지켜볼 수 없어 유나에게 먼저 집에 돌아가서 쉬라고 했고, 황찬성의 일은 자신이 방법을 생각해 보겠다고 했다.

그날 오후, 강석일은 예정대로 비행기를 타고 해성시에 도착했다.

서정원은 사람들 틈 사이에서 강석일을 발견하고는 그를 향해 힘껏 손을 흔들었다.

“아저씨!”

그녀는 강석일에게 쪼르르 달려가 그의 옆에 서서 그의 캐리어를 대신 들어줬다.

강석일은 웃어 보였다.

“유나 남자친구는 지금 어떤 상태야? 우리 당장 병원으로 가자.”

강석일이 황찬성의 얘기를 꺼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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