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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97 화

흥분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경악한 표정을 지었다.

그날 서정원이 탄 그 말이 미쳐 날뛰는 건 사고가 아니라 사람에 의해 일부러 흥분제를 먹인 것이라니?

그런 적이 없는 강설희는 머릿속에 복잡해졌다.

“사람 모함하지 말아요. 난 당신이 누구인지도 몰라요!”

강설희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녀는 김리나와 이 소품팀 스태프가 왜 자신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는 건지 알 수가 없었다.

‘난 이 두 사람한테 전혀 미움을 산 적이 없는데 말이야!’

“강설희 씨, 이건 당신이 나한테 준 수표예요. 어떻게 날 모른다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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