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0393 화

“그래? 어떻게 됐어?”

그의 말을 듣고 서정원은 눈빛이 차갑게 변하더니 이내 되물었다.

“크랭크인 행사에서 꽃에 손을 쓴 사람은 바로 오청연이었어.”

안토니는 무거운 목소리로 말했다.

“오청연?”

서정원은 미간을 살짝 찌푸렸다.

‘그 여자였구나.’

그러나 서정원은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 전에 시상식에서 서정원은 오청연의 추잡한 일들을 폭로해 그녀의 명성을 바닥으로 떨어지게 만들었다.

오청연이 그 일을 가지고 그녀한테 복수를 하는 것 같다. 그러나 이런 일을 연속으로 벌여 그녀를 해친 것을 보면 오청연의 실력이 만만치 않다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