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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7 화

서창호도 오랜 친구의 안위가 걱정되긴 하였지만 서정원과 최성운 두 사람에 비해 그는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무슨 일이 있어도 최승철이라면 분명 잘 처리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 게다가 이제는 최성운을 찾았으니 최성운의 능력으로 그가 돌아가기만 한다면 운성 그룹의 일은 잘 해결될 거라고 믿었다.

며칠 뒤, 서정원과 최성운은 해성시로 돌아왔다.

해만 항구 앞, 서창호는 서정원과 최성운을 떠나보내며 당부했다.

“난 일단 운휘시로 돌아갈 거야. 너희들 무슨 일이든 조심하거라. 내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하고.”

“할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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