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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8 화

“어르신은 무사하십니다.”

임창원은 재빨리 최성운의 앞으로 걸어가 입을 열었다. 그 말에 최성운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낮은 목소리로 되물었다.

“임 실장님,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죠?”

“제가 프랑스에서 귀국했을 때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대표님의 비행기가 추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죠.”

그는 기억을 되짚으며 침착하게 말을 하기 시작했다.

“그때 당시 그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해성시 전체가 떠들썩하였습니다. 모든 사람이 대표님 걱정에 초조해하고 있었죠. 특히 어르신께서는 구급대를 불러 대표님을 찾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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