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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6 화

“최 대표님.”

최성운을 발견한 백아영은 바로 달려갔다.

“혹시 기사 못 보셨어요? 러브앤어펙션에서 출시한 제품 디자인이 서정원 씨의 ‘얼음과 불’ 시리즈 디자인과 똑같더라고요.”

“그래서요?”

최성운은 미간을 찌푸렸다.

‘그래서라니?’

그의 대답을 들은 백아영은 어리둥절하였다.

그녀는 서정원이 표절을 했으니 응당 최성운이 서정원을 해고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고개를 들고 최성운을 바라봤다.

“그러니까 이건 서정원 씨가 표절한 게 틀림없잖아요.”

최성운이 아무런 반응도 없자 백아영은 러브앤어펙션이 공개한 디자인 초안을 보여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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