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0361 화

“내가 초대한 분이 아직 도착하지 않으셨어. 그분만 오시면 우흥 선생도 모두 물러나야 할 거야.”

어?

이혁진은 흥미진진한 얼굴로 물었다.

“아버지, 또 어떤 분을 초대하셨어요?”

“하진태, 하 선생.”

뭐?

이혁진은 순간 놀라서 눈이 휘둥그레졌다.

“기문의 하진태 어르신 말씀이세요? 자금성에서 군주님을 모셨던 최고의 어의?”

“그래.”

“하진태 선생은 자금성에서 군주에게 충성을 다했어. 지금은 비록 일선에선 물러나셨지만 그의 위엄과 영향력은 여전하지.”

“우흥을 하진태 선생과 비교하다니, 정말 우습구나!”

“흥, 반씨 부녀는 반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