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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6 화

연승우는 눈썹을 찡그리며 물었다.

“무슨 일이에요? 혜윤이가 당신 회사에는 왜 간 거죠?”

장지현이 콧방귀를 뀌었다.

“모르는 척 하지 마요. 내가 솔직하게 말해 줄까요? 사실 당신은 우리랑 협력하고 싶은데 체면 때문에 전처를 보낸 거 아니에요?”

연승우는 어이가 없어서 말문이 말했다.

‘참 제 좋은 생각하고 있네.’

연승우는 전화를 끊고 서둘러 휘성 제약으로 향했다.

휘성 제약에 도착했을 때 안혜윤은 이미 깨어 있었고, 물 몇 컵을 마신 후 얼굴이 서서히 안색을 되찾았다.

하지만 그녀의 정신 상태는 극도로 나빴다.

연승우는 안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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