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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4 화

은행 이사장 한스는 놀라서 심장이 튀어나올 것 같았다.

“진북왕님, 모든 제 잘못입니다. 부디 온 나라가 연루되게 하지 마십시오.”

“목숨을 걸고 사죄하겠습니다.”

그리고 한스는 총을 입에 쑤셔 넣고 자살을 준비했는데 연승우가 말렸다.

“됐어요, 요즘 제가 죄악을 너무 많이 저질러서 한 명이라도 덜 죽을 수 있으면 한 명이라도 덜 죽어야죠.”

한스는 진북왕이 자기를 용서한 것 같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연승우는 일본인 앞으로 다가갔다.

“이름이 뭡니까?”

“마... 마츠이...”

일본인이 휘청휘청하며 대답하자 연승우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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