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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68 화

쿵!

함정이었다!

심광림은 두말없이 바로 몸을 돌려 도망치려 했다.

연승우는 어느샌가 문 앞에 서 있었다. 그는 문을 쿵하고 닫았다.

“심광림, 대단하네.”

심광림은 순간 바짝 긴장했다.

“연승우, 너... 네가 왜 여기 있어?”

연승우가 말했다.

“누군가 안혜윤의 심장을 원한다고 하던데, 넌 내가 왜 여기 있는 것 같아?”

심광림이 대답했다.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네. 얼른 비켜.”

말을 마친 뒤 그는 억지로 나가려 했다.

그러나 연승우는 심광림의 복부를 걷어찼고 그 바람에 심광림은 날아가서 벽에 걸려있던 편액까지 부숴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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