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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2 화

황동준: “그걸 어떻게 알아!”

황동준은 말을 끝내자마자 진우현에게 다가가 온 힘을 다해 주먹을 내뻗었다.

이 순간까지도 수명을 태워 전력 보강시켰지만 여전히 대 마스터 급의 실력이었다.

‘가소롭군!’

진우현은 피식 웃더니 아무렇지 않게 똑같이 주먹을 뻗었다.

빠지직!

주먹이 닿자마자 황동준의 팔은 분쇄 골절되어 뒤로 물러나게 되었다.

하지만 다행히 다른 한 손으로 밧줄을 꺼내 자신과 진우현을 묶어 멀리까진 가지 않았다.

황동준은 이 기회를 틈타 또 앞으로 덮쳤다.

‘죽으려고 환장했네!’

진우현이 주먹을 뻗어 황동준의 가슴을 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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