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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9 화

연승우: “어르신 기분 안 좋아 보이네요.”

장현 영감: “네가 나한테 전화할 때마다 좋은 일이 없었는데. 지금 기분이 좋겠냐고.”

연승우: “그러면 말 짧게 할게요. 국고에 있는 6급 약재 저한테 주세요.”

장현 영감: “아까 처음에 한 말이 뭐였더라?”

연승우는 어리둥절하기만 했다.

“오랜만이에요. 지금 바쁘세요?”

장현 영감: “응, 바빠. 안녕!”

전화는 그대로 끊기고 말았다.

황동준: “하하!”

연승우는 또다시 장현 영감에게 전화했다.

“어르신, 통화 끊지 말고, 저희 이야기 좀 해봐요.”

장현 영감: “미쳤어? 내가 6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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