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0085 화

001로 시작하는 전화번호는 자금성의 전속 번호였다.

“어르신, 부탁 드릴 일이 있습니다.”

전화기 맞은편에서 자애롭고 위엄이 넘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승우, 자네의 전화를 5년 동안 기다렸네. 그래 무슨 일인가?”

“친구가 경찰서에 잡혀갔습니다...”

“알았네. 이 일은 나한테 맡겨. 그러나 자네도 알다시피 이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야.”

“흑삼 보신탕의 레시피를 무료로 군에 바치겠습니다.”

그의 말에 장현은 크게 웃었다.

“네가 드디어 생각이 바꾼 것이구나. 이로써 거래는 성사되었다.”

“그리고 제가 조사한 바로는 그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