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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3화

조씨 가문의 섬!

같은 시각, 조혜영의 침실! 조혜영은 마음은 뒤죽박죽 생각이 많았다. 하인들이 목욕용품을 가져와 몸을 깨끗이 씻은 후 서 씨 공자의 시중을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하인들이 가져온 목욕용품을 사용하자 그녀는 곧 기절할 것 같았고 온몸이 의식을 잃은 것 같았다.

얼마 지나지 않자 그녀는 마치 불덩이에 빠진 것처럼 온몸이 뜨거워지고 건조해지는 걸 느꼈으며 한순간도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온몸이 열이 나기 시작하면서 그녀는 자기 몸에 걸친 모든 옷을 벗어 던지고 싶었다.

그녀의 예쁜 얼굴은 순간 빨갛게 달아올랐다! 그녀의 몸은 금방이라도 불이 붙을 것처럼 몹시도 뜨거웠다.

그리고 체내 속에는 주체 못할 정도로 남자를 덮치고 싶은 충동으로 가득 찼고 조혜영은 수치심이 들었다.

“젠장, 약 효과가 올라오고 있어.”

그녀가 반응을 하자 이미 모든 것이 늦어버렸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그녀는 빨리 그 방에서 빠져나오고 싶었다! 이곳에서 탈출하고 싶은 그녀는 이도현을 위해 부득불 서씨 이건한테 몸을 바쳐야 했지만, 그녀는 도저히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다른 사람에게 몸을 넘기고 싶지는 않았다. 심지어 약을 먹은 상태에서 몸을 바친다면 그녀는 얼마 남지 않은 존엄마저도 잃게 될 것이다.

그녀는 필사적으로 정신을 잃지 않으려고 온 힘을 다해 아픈 몸으로 이곳에서 탈출하려고 했으나 두 발자국도 했으나 두 발짝도 떼지 못한 채 몸을 휘청거리며 바닥에 쓰러졌다.

공교롭게도 이때 그녀의 방문이 열렸다.

서씨 이건이 음란한 미소를 지으면서 방에 들어왔다! 그는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조혜영의 얼굴을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어때? 우리 서씨 가문의 약 괜찮지 않니? 이 약은 전문 너희 같은 여자들을 위해 개발한 거야. 먹을 필요 없이 목욕만 하면 되거든! 허허! 나쁘지 않지?”

“이 세상에서 내가 개발한 약을 거부할 수 있는 여자는 없어. 아, 맞다. 이 약에 알맞은 이름도 있는데, 바로 탕부약!"

서씨 이건은 마치 먹잇감을 내려다보듯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조혜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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