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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7화

“네놈이 날 죽이겠다고? 그건 죽었다 깨어나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니까 꿈 깨!”

“그건 다음 생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이야!”

“지금 내가 고전무술협회 일인자의 실력이 어떤지 보여주겠어!”

조건희는 갑지가 힘을 써 마치 산에서 내려온 홍수처럼 빠른 속도로 이도현을 향해 공격했다. 그가 움직일 때마다 강한 기운으로 쇼용돌이 흐름이 생겨 동작 하나하나에 강한 힘을 느끼게 되었다. 그가 스친 곳의 공기도 마치 그의 영향을 받은 것만 같았다.

그는 빛처럼 빠른 속도로 이도현 앞에 다가가 주먹 한방으로 이도현을 죽이려 했다.

하지만 그의 주먹이 닿으려는 차에 이도현이 움직이었다.

이도현은 갑자기 주먹을 냈고 상상하기 어려운 기운이 그의 주먹에서 뿜어 나와 하얀색 흐름이 생겨 허공에서 커다란 용이 생겨 으르렁하는 소리와 함께 조건희의 가슴을 향해 날렸다.

펑 하는 소리와 함게 조건희는 방금 전까지 있었던 건방진 모습은 어느새 사라졌고 이도현의 주먹에 맞아 바로 날아갔다. 그 와중에 계속 피를 뿜어냈고 땅에 떨어지고 나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마치 죽은 사냥개처럼 아무런 아무런 호흡이 없었고 바로 그 자리에서 죽었다.

완성 고전무술협회 일인자이자 이미 무도에 들어간 조건희가 이렇게 처참하게 죽다니 말도 안 된다. 대결하는 동안 총 네 가지 수법을 썼고 마지막 이도현 주먹 한방에 죽었다.

사실 이도현이 처음에 세 수까지 양보했으니까 다행이지 그게 아니었으면 대결 시작과 동시에 죽었을 것이다.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대결 시작한 지 몇 분도 안 되었는데 조건희는 이미 이도현 손에 죽게 되었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이렇게 빨리 끝날지 생각도 못 했고 마치 남자노릇 못하는 사람처럼 기운 빠지게 할 뿐이었다.

“뭐!!!”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조건희의 시체를 보고 서로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쥐 죽은 듯 조용했다.

“헉!!!” 시간이 지나자 다시 사람들의 소리가 들렸다.

“이게 말이 돼?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사실 오늘 이 대결에 대해서 다들 머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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