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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화

신영성존의 흥분한 모습을 보자 이도현은 자신이 이미 너무 우수한 것 같았다.

그는 몸이 훨훨 날아갈 것만 같았다.

과연 아부는 누구한테나 통하는 것이었다!

아부를 싫어한다는 사람들은 사실은 아부하는 사람이 그의 포인트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

아부를 떨 줄 아는 사람이 하는 것을 봐라.

신영성존처럼 이렇게까지 할 수 있다.

이도현의 표정을 보면 이미 그의 포인트를 짚어서 제대로 아부를 떤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그는 더 아부를 떨어보겠다고 결심했다.

"언젠가 선생님이 세계의 꼭대기에 설 것입니다. 전 선생님의 부하로, 선생님의 발걸음을 따라서 큰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그때가 되면 선생님의 부하여도 지금의 이 신영성존보다 더 패기가 넘칠 것입니다!"

"선생님이 곁에서 저한테 몇 마디만 던져주셔도 저는 많이 배울 것입니다. 그리고 더 많이 수행할 수 있을 겁니다!"

"선생님께서 저를 거두어 주십시오! 이신영이 선생님께 충성을 다하여 물불 안 가리고 뛰어들겠습니다!"

신영성존은 뭐가 듣기 좋으면 뭐라고 말했다.

그는 입이 쉴 새 없이 떠들었다.

이도현도 말을 들으면서 계속 고개를 끄덕였다!

말도 잘하고 이유도 타당한 것 같아 보이자, 그의 마음도 조금 움직이기 시작했다.

신영성존은 이도현을 보고 거의 다 된 것 같아 보이자 필살기를 썼다.

이도현이 말하기도 전에 쾅쾅쾅 하면서 고개를 박기 시작했다.

고개를 수그리며 말했다.

"선생님! 저를 거두어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그 당당한 신영성존이 지금은 강아지가 되어 이도현의 발밑에 무릎을 꿇고 고개를 계속 조아렸다.

예로부터 강자를 존경했다.

당신의 실력이 일정한 경지에 올랐다면 아무리 신영성존같은 종사급 강자여도 자신보다 강한 사람 발밑에서 고개를 조아릴 것이다.

이 세계에서 무술을 존경한다.

무사의 세계에서 보통 사람 세계의 지위, 돈, 권력은 강자의 눈에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당신이 실력이 있다면 당신이 강하다면 이 세계의 모든 법률 법규 위에 있을 수 있다.

당신이 진짜 강하다면 이 세계는 당신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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