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다면 그는 또 울고 싶었다.이도현은 미소를 지으며 앞으로 가서 그를 부축하더니 말했다."지금 너에게 임무를 하나 줄게. 너는 지금 나한테서 열쇠를 갖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자세한 자료를 찾아서 수집해!""그리고! 유명 조직의 아지트가 어디에 있는지도 제대로 조사해!""네!"신영성존이 예의를 갖춰 대답했다.그러고는 말을 이었다."스승님! 유명 조직의 명왕은 제가 알기로는 그의 무공이 제 위라고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그가 누구한테 맹세해서 저한테 5년 동안 갇혀 있었습니다. 그때는 스승님을 죽이기 위해 제가 그를 풀어줬습니다. 전 죽어 마땅합니다. 스승님께서 절 벌하십시오!"신영성존이 거리낌 없이 전에 있던 일들을 말했다."이건 네 탓이 아니야! 전에는 서로 원수였잖아! 너의 솔직함으로 나에게 충성심을 보였다!"이도현이 담담히 말했다."스승님께서 용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그리고. 제가 얻은 정보에 의하면 유명 조직의 지장보살이 나왔다고 합니다. 지장령을 보내서 스승님께 불리하게 하려고 한답니다!""지장령이 뭐지?"이도현이 눈썹을 찌푸렸다."지장령은 고전 무술 협회를 명령해서 그를 대신해서 일을 하게 할 수 있는 명령패 입니다. 그전에 지장보살은 고전 무술 협회의 회장이었는데 고전 무술 협회에 많은 공헌을 했습니다! 고전 무술 왕족을 위해 아주 중요한 어떤 물건을 찾은 듯합니다. 그래서 고전 무술 왕족에서 지장보살에게 3개의 지장령을 줬다고 합니다!""매 지장령은 모두 고전 무술 협회가 그를 대신해서 한 가지 일을 할 수 있습니다!""이 고전 무술 협회는 사실은 고전 무술 왕족으로 조성된 것입니다. 그래서 지장령이 나가자 고전 무술 왕족의 사람이 꼭 스승님을 찾아서 문제를 일으킬 겁니다!"신영성존이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말했다."고전 무술 왕족이라. 보아하니 이 세계가 더 재밌어지는구나!"이도현이 차갑게 웃으며 말햇다."이 일을 네가 더 이상 관여하지 않아도 돼. 넌 나를 도와서 유명 조직의 아지트가 어디에
이도현이 산장으로 돌아왔다.운전해 준 사람을 돌아가게 한 후, 그는 산장의 별장으로 갔다.별장의 대문에 갓 도착했을 때, 갑자기 안 좋은 예감이 들었다.익숙한 산장은 오늘따라 그에게 불안한 느낌을 주었다.이도현은 굳게 닫힌 별장의 대문을 보더니 눈빛이 점점 차갑게 변했다.그는 이미 방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아무런 두려움 없이 빠른 걸음으로 대문을 향해 걸어갔다.그러나 그가 대문을 여는 그 순간을 기다려서 방안에서 갑자기 몇십 명의 그림자가 나타나더니 그를 향해 공격했다.그들 모두 검은 옷으로 얼굴을 가려서 얼굴을 보아낼 수 없었다.손에는 무사 칼을 든 채로 이상한 방법으로 땅에서 행동했다.슥! 슥! 슥!이 사람들의 손에서 동시에 십자 표적이 날아오더니 촘촘히 내리는 비처럼 이도현을 향해 날아왔다."흥!"이도현이 콧방귀를 뀌더니 몸은 움직이지 않은 채 두 손으로 이상한 손짓을 하였다.그러자 그의 몸 앞에 있던 기류가 이상한 모양이 되었다.그 모양은 마치 태극 모양처럼 아주 신기했다.그한테로 날아오던 모든 십자 표적이 그의 몸 앞에 가까이 다가간 그 순간, 이상하게 속도와 방향이 바뀌더니 이도현의 두 손이 이동함에 따라 같이 이동했다!십자 표적은 이도현의 몸 앞에서 계속 돌더니 이도현의 손바닥이 앞으로 뻗치며 갑자기 열 몇 명의 인자한테 날아갔다.힘이든, 속도든 모두 그 검은 옷 인자가 던진 십자 표적보다 퍽 빨랐다.푹푹푹!하나하나의 표적이 육체에 꽂히는 소리가 듣기에 머리털이 쭈뼛 설 정도였다!몇십 명의 검은 옷 인자들이 이렇게 자신이 날려 보낸 십자 표적에 죽었다.그들은 아마도 죽어서도 눈을 감지 못했을 것이다.더 생각지도 못한 것은 자신이 날려 보낸 십자 표적에 의해 죽을 줄 생각지도 못했을 것이다.만약 그들이 결과를 안다면 어떻게든 표적을 쓰지 않으려고 했을 것이다.당연히 우리 일상에는 '만약'이 없다.'만약'이 있다면 사람들이 쉽게 죽겠는가."짝짝짝!"박수치는 소리가 방안에서 들려왔다.몇 명
그는 신연주가 이 세 종사급 사람들을 상대할 수 있을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만약 상대가 안 된다면, 또 무공을 할 줄 모르는 한지음도 있었다.여러 걱정 때문에 신연주가 제대로 손을 쓰지 못한다면...여기까지 생각하자 이도현은 더 이상 생각하기 무서워 났다.그의 몸의 살기는 전보다 더 강렬해졌다."너희 모두 죽는다! 우리 선배한테 일이 있든 없든, 너희가 아까 한 말 때문에 반드시 죽는다!"이도현이 차가운 말투는 지옥에서 들려오는 것처럼 그가 한 글자씩 말할 때마다 섬찟해 났다.말이 끝나자, 이도현은 이미 손을 썼다.그 공격 속도는 누구도 잡을 수없는 경지까지 다다랐다.이는 이도현이 하산해서 처음으로 이렇게까지 분노하며 살인 충동을 느꼈다!그의 몸의 기가 모두 열림으로써 그는 고대 괴물처럼 공포스러운 기류를 형성했다.지국의 몇 고수가 아직 반응하기도 전에 이도현은 이미 그들의 눈앞에 서서 한 손을 아까 말을 한 기모노를 입은 여자를 향해 뻗어 때리려고 했다."뭐... 어떻게..."여자는 믿을 수 없다는 듯이 귀신을 본 것처럼 눈을 크게 떠서 그녀의 눈앞에 이미 서 있는 이도현을 바라봤다!그녀도 고수 중의 고수로 지국에서 인자지술을 정통했다!그리고 속도도 빠르기로 유명했다.그러나 그녀는 이도현의 속도가 이렇게 두려울 정도로 빠를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그녀도 죽음의 변두리에서 무공을 단련한 사람으로 고수였다.잠깐 경악했지만, 다시 빠르게 반응했다.이도현이 공격해 오는 것을 보자 그녀의 몸은 본능적으로 적을 향해 공격하려고 했다.그녀의 손바닥은 본능적으로 이도현을 향하며 그의 장력에 대응하려고 했다.햇빛에 잠깐 비진 여자의 손가락 사이에는 하나의 은침이 반짝였다.이는 여자가 자주 쓰는 수법으로 손에는 항상 하나의 침을 숨기고 있었다.매번 다른 사람들과 싸움할 때, 상대방이 방심하는 사이에 수법에 걸리기 쉬웠다.그녀의 은침에는 독이 묻어서 피부를 뚫는다면 백프로 죽음이었다.두 손바닥이 맞붙고 뚝 하며 뼈가 끊어지는 머리 쭈뼛
공포스러운 장면은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섬찟하게 했다.그들의 눈에는 두려움으로 가득 찼다."안돼... 혜자... 안돼..."그 중 한 중년 남자가 여자의 잔인한 죽음 앞에서 분노하며 울부짖었다!그는 모든 걸 잊은 채 그녀의 앞에 다가가 온 몸에 뚫려있는 구멍과 피로 물든 여자의 시신을 보고 손을 뻗어 안으려 했지만 또 여인을 아프게 할까 봐 선뜻 안지 못했다.그는 떨면서 마치 짐승처럼 소리를 지르고 싶어 했으나 아무런 소리도 내지 못했다.다른 사람은 남자가 이렇게까지 하는 것을 보고 급하게 소리치며 알려줬다."태랑, 조심해! 저놈 무서운 놈이야, 빨리 돌아와!"그러나 이미 마음이 찢겨 분노로 가득 찬 태랑이라고 불리는 사람은 그들 말이 들리지 않았다.그는 분노하며 소리쳤다."아니! 난 저놈을 죽여야겠어. 저 나쁜 놈을 내가 죽여야겠어. 저놈은 혜자를 죽였다. 난 혜자의 복수로 저놈을 죽여야겠어! 아...""저놈의 사지를 자르고 뼛가루로 만들어서 혜자보다 백배는 더 잔인하게 죽음을 맞이하게 할 것이야..."태랑이 분노하며 소리치며 이도현을 바라봤다.그의 눈에는 분노와 원한으로 가득 찼다.혜자는 그의 여인이었다.비록 혜자는 그를 받아준 적이 없었지만, 그의 마음에는 혜자 한 명뿐이었다.혜자가 그를 찾아온 그날 밤, 그와 동침을 하고 남자의 즐거움을 느낀 후, 그는 이 여인을 자신의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여자로 여겼다.이 여인이 어떻게 자신을 대하든, 그녀에 대한 마음은 한 번도 변한 적 없었다.그는 그녀의 수호신이 되겠다고 다짐했었다.다른 사람이 그가 그녀를 따라다닌다고 하고 그 자신마저도 그렇게 느꼈지만, 상대가 그녀라면 상관없었다.그녀라면 평생 따라다니기만 해도 된다고 생각했었다."하하! 정 많은 남자구나. 근데 이런 여자도 그럴 가치가 있는 건가?""이런 건 중요하지 않지? 암튼 빨리 그녀를 보게 될 거야. 그녀가 방금 길에 나섰으니 네가 조금만 빨리 걷는다면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야. 내려가게 되면 염왕한테 다시는 사
지국에서 온 고수 한 명은 이때 속의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얼굴은 사색이 되어 있었다.무의식적으로 뒤로 후퇴하면서 창문까지 후퇴하더니 몸을 돌려 창문으로 탈출하려 했다.이도현이 어찌 그들에게 도망갈 기회를 주겠는가.어떤 적을 상대하든, 그는 절대로 마음이 약해지지 않는다.그의 적은 신영성존처럼 그렇게 운이 좋은 게 아니었다.신영성존은 이도현에게 죽임을 당하지도 않았고 그를 스승으로 모셔 자신이 꿈에 그리던 것까지 얻었다."도망가려고? 그렇게 쉬운 줄 알아?"이도현이 차갑게 웃으며 말하는 목소리는 차갑다 못해 얼 정도였다.여긴 그의 집이었다.지금 침입을 한 사람들이 도망친다면 그도 더 이상 살아갈 수가 없었다."가라!"이도현이 말하자 손에서 차가운 빛이 비치는 것 같더니 은침 하나가 날아서 창문에서 뛰어내리려는 사람의 몸에 꽂혔다.푹!은침이 그 사람의 머리에 꽂히며 관통하는 소리가 들렸다.그 사람은 굳은 것처럼 창문에서 움직이지 않았다.몇 초가 지나자, 풀썩하는 소리와 함께 그 사람은 땅에 쓰러지고 아무런 기척이 없었다.그의 미간 중간에 하나의 작은 구멍이 나 있을 뿐이었다."너... 이 악마... 넌 악마야..."남은 여섯, 일곱의 지국 사람들의 눈알이 튀어나올 것처럼 두려움이 가득한 눈으로 이도현을 바라봤다.그들은 한기가 발아래서 올라오는 것처럼 그들은 자신도 모르게 몸을 떨고 있었다.이 한기는 그들이 자기 조상을 본 것처럼 사신이 자신을 부르는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악마! 염국에서 이렇게 공포스러운 인물이 나타났다니!""너무 무섭다. 종사급 강자가 그의 손에서 개미처럼 손을 저으면 없어져. 이 얼마나 무서운가!""난 더 이상 여기에 있기 싫어! 여기 너무 무서워! 전부터 너희한테 말했잖아. 염국을 너무 얕잡아 보지 말라고. 이 나라는 옛날부터 아주 신비로워서 영원히 여기에 얼마나 두려운 존재가 있는지 모른다고!""가자! 빨리 가자, 이제 다시는 오지 말자..."이 몇 사람은 이미 겁에 질려서 공포의 극에 달
이도현의 말은 이 지국의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그들은 당황해서 말을 이어갔다."아니... 아닙니다. 선생님. 이 모든 건 오해입니다! 저희 두 나라는 우호 관계입니다!""맞습니다. 선생님. 이 모든 건 오해입니다. 저희는 진짜 사람을 죽이지 않았습니다.""저희가 여기에 온 것은 명을 받아서 입니다. 이런 일을 키우려고 한 것이 아니라 그저 선생님한테서 그 키를 받으려고 했을 뿐입니다!"몇 사람은 말할 수록 감추지 못했다.이도현을 아주 두려워했다.그들에게 이 염국 사람은 너무 무서운 존재였다.손을 쓰면 그가 어떤 술수를 쓰는지도 알아차리기 전에 한 번에 죽음으로 내몬다.그들도 손에 꼽히는 강자였다.그러나 이도현을 상대로 손을 쓸 용기조차 없었다."흥! 너희가 오해라고 하면 오해냐! 여기에 왔으면 돌아갈 생각하지 마!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아무 일도 없이 찾는 사람이야!"이도현이 말이 떨어지자 손에 갑자기 몇 개의 은침이 나타나더니 그 사람들을 향해 날아갔다.은침이 날아가자 그 사람들은 쓰러졌다.아무런 기척이 없었다.이도현이 라운지 안에 핏자국과 시체로 널브러진 것을 보자 머리가 아팠다.그리고 대문 앞의 그 몇십구의 시체도 그의 골머리를 아프게 했다.여기는 야외도 아니고 다른 곳도 아닌 그의 집이었다.만약 두 선배가 돌아온다면 그들이 그를 혼낼 것이다.그리고 한지음, 열 몇 명의 여자 고용인이 이 모든 걸 본다면 저녁에 여기에서 자려고 하겠는가.그러나 그와 함께 여기 뒤처리를 한다면 언제까지 여기를 처리해야 하는가.핏자국은 그렇다고 치고 시체는 어쩐단 말인가.이도현은 자연스럽게 신영성존을 떠올렸다.지금 그는 제자가 있는 사람이다.제자를 이때 써먹어야지!그는 바로 신영성존에게 전화했다.전화가 통하자 바로 본론을 말했다."몇십 명을 데려와. 여기에 일이 좀 생겨서 네가 처리해 줘야겠어!"신영성존이 명령을 듣자, 생각지도 않고 5분 내로 도착하겠다고 했다.이도현의 명령을 받은 신영성존은 영광스럽게 생각했다.이도현이
"너희는 여기에 있는 시체 그리고 방에 있는 시체를 모두 처리해라!""제일 빠른 속도로 이 라운지 안의 모든 핏자국을 깨끗하게 지워라!"이도현은 바로 명령했다.신영성존이 데려온 사람들은 이도현의 말을 듣자, 아무도 움직이지 않은 채 심지어 화나 있는 표정을 하고 있었다.이때 그들은 모두 속으로 생각했다."넌 누군데 감히 우리한테 명령하고 난리야?""이놈 아주 나대고 있는데!""아이고, 이게 바로 전설 속의 아직 사회 물을 못 먹은 애송이구나! 우리가 사회를 대신해서 좀 매를 들어야 하나! 눈이 몇 개인지 보여줘야 하나?"아무도 움직이지 않자, 이도현이 기분이 안 좋은지 미간을 찌푸렸다.내 말이 안 먹힌다 이거지!신영성존이 이도현의 표정을 보더니 속으로 아차 싶어 이도현이 화내기 전에 호통쳤다."빌어먹을 놈들이! 사람 말 못 알아 처먹냐. 이 선생님이 하신 말씀을 안 들어? 안 움직이고 뭐 해?"부하 30명이 신영성존의 말을 듣자 더 당황했다.놀란 눈으로 신영성존을 바라봤다."와씨! 이게 무슨 상황이야. 형님이 약 잘못 먹은 거야?""잘못된 건가?!""우리 성존님이 어떻게 된 거야. 우리더러 이놈 명령을 들으라니. 무슨 뜻이지?"부하들이 아직도 움직이지 않고 심지어 의심하는 눈빛과 얼빠진 표정으로 자기를 쳐다보자 신영성존이 화가 머리끝까지 났다.평소에는 얼마나 빠릿빠릿한데 중요할 때는 바보가 되었는지 알 수가 없었다.평소의 그 눈치는 어디 가고 여기서 멍때리고 있는지.안 된다!신영성존이 다시 소리쳤다."잘 들어, 지금부터 이 선생님의 말씀은 내 명령이다.""아, 아니지! 이 선생님의 말씀은 내 명령보다 더 위에 있어!""이 선생님이 뭐라고 하시든, 너희는 모두 따른다! 이 선생님이 명령하시면 너희는 모두 해야 한다. 이선생님이 요구하신 거면 반드시 따라야 한다!""이선생님이 까라고 하면 까! 이선생님이 무엇보다도 위에 계시다! 이 또한 명령이다!""한마디 더 한다. 이선생님이 너희더러 나 이성존을 죽이라고 명령하더라
고수들은 빠르게 청소했다.시체를 하나하나씩 모두 은밀한 곳을 찾아서 시체 가루를 뿌려 바로 녹여버렸다.이 고수들은 모두 군인이었다.그들이 청소를 하는 것은 눈을 감고도 할 수 있었다.아주 효율이 높았다.이들이 방 안을 깨끗하게 청소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동현은 갑자기 두 강한 기가 빠르게 이쪽으로 오는 것을 느꼈다.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8번째, 10번째 두 선배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빠르게 오는 것을 봤다.그녀들이 돌아올 때 산장 아래에서 군용 헬기 한 대를 보았다.그래서 그녀들은 모두 이도현에게 일이 난 줄 알고 급했다.“노영! 우리 후배한테 뭐 했어! 이 신연주가 경고하는데, 만약 네가 감히 우리 후배 털 끝 하나라도 건드린다면 내가 온 염국이 바람 잘 날 없게 하겠다.”신연주이 차가운 얼굴로 날카로운 눈빛으로 신영성존을 보며 소리쳤다.“후배! 괜찮은 거지. 무서워하지 마. 여기 선배가 있으니 누구도 널 다치게 하지 못할 거야!”10번째 선배 연진이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이도현을 보며 위로했다.두 선배의 행동은 이도현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그는 이 두 선배가 그를 진심으로 대한다는 것을 알았다.신영성존이 신연주를 보고는 쓴웃음을 짓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그가 어떻게 감히 이도현을 상대로 뭘 하겠는가.그는 죽고 싶지 않았다.이도현이 미소 지으며 말했다.“선배! 걱정하지 마세요! 전 괜찮아요. 얘는 우리 편이에요!”신영성존이 우리 편이라고?이 말을 들은 신연주와 연진이 두 사람은 서로 보더니, 눈에는 걱정이 가득했다.이도현이 신영성존에게 컨트롤을 당하는지 아니면 머리가 잘못된 건지 걱정했다.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이상한 말을 한단 말인가.“하하하! 선배. 의심하지 마요. 신영성존은 지금 우리 편이에요. 제가 불러서 여기 청소하러 온 거에요.”이도현이 보며 두 선배가 의심하는 것을 보고 두 사람 가까이 다가가서 웃으며 말했다.신연주와 연진이 이 두 사람은 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