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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1화

직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주는건 이강현한테 일도 아니었다. 손가락 하나만 까딱하면 일등 버금으로 가는 미용실로 만들수 있었다.

이강현의 말에 직원들은 격동어린 심정으로 자신의 아름다운 미래를 그리기 시작했다.

“사장님은 저희들 지켜만 보세요. 저희는 사장님이랑 일하면 힘이 나요.”

“저희 최선을 다할게요. 잘만 하면 올해 안에 우리 2호점을 열수 있을지도 몰라요.”

“사장님과 우리 모두를 위해 함께 노력해요!”

“사장님 저희들한테 이런 기회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진아람은 한껏 파이팅 넘치는 직원들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

직원들의 넘치는 열정에 힘입어 진아람도 힘이 났다.

김연아는 이강현을 힐끔 쳐다보았다. 김연아는 가슴에 토끼를 품고있는것마냥 콩닥콩닥 떨렸다. 곧이어 김연아의 얼굴에는 홍조가 일었다.

“제가 오늘 여러분들과 한 약속 잊으시지 마시고 이번 프로젝트의 원만한 성공을 축하하면서 오늘 밤 회식자리를 갖도록 하죠.

“사장님 최고!”

직원들이 이구동성으로 외쳤다.

“그럼 다들 하던 일 마저 하세요. 앞으로도 다들 화이팅 입니다.”

이강현은 격려의 한 마디를 남긴채 김연아와 함께 매니저실로 향했다.

이강현은 핸드폰을 꺼내들어 오도문한테 연락했다.

“오늘 밤 회식자리 만들려고 하는데 자리 좀 마련해줘요.”

이강현을 위해 일할수 있는 기회를 얻은 오도문은 순간 어쩔바를 몰라했다.

“알겠습니다, 작은 도련님, 제가 준비해놓을게요. 몇명 정도 되죠?”

오도문은 이강현한테 잘 보이기 위해 안깐힘을 썼다. 오도문은 일단 관인당에서 다른 손님들 접대는 멈추고 이강현 사람들만 모시려고 했다.

이강현은 자칫하면 다른 직원들을 놀래킬수도 있다는 생각에 관인당은 너무 오버라고 생각했다.

“관인당은 좀 아닌거 같아, 대중들한테 인기 있는 그런 곳이면 돼.”

오도문이 말했다.

“그럼 당송 레스토랑으로 모시겠습니다. 제 친구 가게인데 환경도 괜찮고 맛도 있어서 대중들한테 꽤 인기 있는 레스토랑이에요.”

“그럼 거기로 정하자.”

“네 알겠습니다. 제가 친구한테 말해놓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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