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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87화

임구택이 들어간 뒤, 서빙 직원이 두 병의 와인을 들고 들어왔고 강솔이 웃으며 말했다.

“역시 임구택 사장님, 클래스가 다르시네요.”

그 두 병의 와인은 합해서 최소 십억은 됐었고 구택은 미소 지으며 말했다.

“소희 친구들은 곧 저의 친구니까, 작은 선물입니다. 그럼 모두 즐겁게 놀아요.”

주예형이 일어나 구택에게 손을 내밀며 말했다.

“임구택 사장님! 저는 고리라 테크놀로지 그룹의 사장, 주예형이라고 합니다. 저희 회사가 곧 임씨 그룹과 협력을 시작할 예정인데 담당자가 귀사의 진우행 팀장이라 아직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임구택은 손을 잡으며 말했다.

“진우행 팀장으로부터 들었습니다. 주예형 사장님은 자수성가하신 능력 있는 분이시라고. 실리콘 밸리에서 여러 기술 연구 성과를 얻은 뒤 귀국한 지 얼마 안 돼 고리라 테크놀로지 그룹을 상장시켰다 하던데. 대단하시네요!”

예형은 구택의 강한 카리스마에 기가 눌리지 않고 겸손하고 당당하게 말했다.

“임씨 그룹 계열사 퀸텀소싱의 성과에는 아직 못 미치겠지만, 최선을 다해 협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구택은 미소를 지으며 소희에게 물었다.

“게임 중이었어?”

그러자 소희가 가볍게 웃으며 대답했다.

“남아서 같이 놀래?”

“아니 조백림이랑 할 일이 좀 남아서. 끝나면 연락해, 같이 집에 가게.”

구택은 고개를 저으며 따듯하게 말했다.

“알겠어!”

소희가 대답하자 구택은 모두에게 인사하고 방을 떠났다.

강솔이 한숨을 쉬며 말했다.

“임구택 사장님의 카리스마 대단한 것 같아. 방금 말도 못 하겠더라고.”

그러자 주예형은 미소 지으며 말했다.

“오랜 기간 권위 있는 자리에 계셨으니,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른 기품이 있어.”

“임구택 사장님이 보내주신 와인, 고마워요. 계속 게임할까요?”

“물론이죠!”

하영이 웃으며 말하자 강솔이 예형의 팔을 잡으며 말했다.

“누가 두려워한다고 그래?”

모두가 다시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승패가 엇갈리며 희비가 교차하는 분위기는 굉장히 좋았다.

소희가 화장실에 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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