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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 화

그러나 지금 그의 이 바램은 시작되기도 전에 이 의사에 의해 망쳐졌다.

그러나 다행히도 죽과 디저트 또한 그녀가 직접 만든 것이기에 그도 약간의 심리적 위안을 느끼며, 생선요리는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럼 죽하고 디저트요.” 윤슬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럼 저는 이만 가보고, 저녁에 다시 올게요.”

“응, 가는 길 조심히 가고.” 부시혁은 고개를 끄덕였다.

윤슬은 문을 닫고 떠났다.

병실에서 부시혁은 윤슬이 가는 것을 보고 그제야 의사를 보며, 방금 전 온화한 말투는 온데간데없고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시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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