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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8 화

“만약 정말 그렇다면 저희가 처음부터 한발 늦은 거네요. 지금쯤 최성문은 이미 밀입국해서 해외에 있을 겁니다.”

장용은 미간을 찌푸리며 무거운 목소리로 말했다.

그의 말에 부시혁이 고개를 끄덕였다.

“최성문이 해외에 있다면 찾을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세계가 이렇게 큰데 최성문이 어느 나라로 갔을지 어떻게 안단 말인가?

그는 비록 해외에도 세력이 좀 있지만 국내와는 비교할 수 없었다. 만약 최성문이 작정하고 숨는다면 그도 어쩔 수 없다.

“그렇겠네요.”

장용은 한숨을 내쉬었다.

부시혁은 손가락을 어루만지며 말했다.

“사람을 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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