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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9 화

“재원아, 잠깐만. 확인해 볼게.”

말을 마친 그녀는 문 앞으로 와서 문을 열었다.

방문을 여는 순간 익숙한 병실, 익숙한 사람이 그녀의 눈앞에 나타났고 그녀는 순간 자신의 추측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는 분명 부시혁 병실의 보호자 실에 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이 왜 여기에 있는지 대충 알 수 있었다. 어젯밤에 부시혁에게 경험을 전수받은 후에 기억이 없다.

그것은 그녀가 잠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시혁이 사람을 시켜 그녀를 이 보호자 실에 들여보낸 것이다.

여기까지 생각한 윤슬은 순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낯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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