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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81 화

물에 한바탕 사레가 들린 후 윤슬은 바로 입을 다물고 자신의 호흡을 조절한 뒤 재빨리 부시혁 곁으로 헤엄쳐 가서 그의 팔을 안았고, 그를 데리고 위로 헤엄쳐 올라갔다.

부시혁은 아마도 그녀를 놓았을 때, 기절해서 호수 밑으로 가라앉았을 것이다.

지금 이미 몇 분이나 지났는데, 그가 지금 어떻게 된 건지 그녀는 전혀 생각할 수 없다.

부시혁이 익사할 수도 있는 생각에 윤슬은 마음이 조급해져 그를 데리고 빨리 수면으로 헤엄쳐갔다.

빨리, 더 빨리.

윤슬아 너 할 수 있어, 너 꼭 해내야 해!

윤슬은 마음속으로 이렇게 자신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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