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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화

그런데 그 사람이 FS그룹의 부시혁 대표였다니...

“부, 부 대표님이 어떻게 여기에...”

흔들리는 눈동자로 부시혁과 윤슬을 바라보던 주호준이 말을 이어갔다.

“혹... 혹시 두 사람...”

“윤슬 대표와 일적으로 할 얘기가 있어서 온 겁니다. 윤슬 대표가 신에너지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건 아시죠?”

부시혁이 담담한 말투로 주호준의 추측을 부인했다.

물론 윤슬이 걱정되어 오긴 했지만 그렇게 말하면 윤슬의 입장이 난처해질 거라는 걸 알았기에 대충 핑계를 댈 수밖에 없었다.

한편, 윤슬 역시 부시혁이 거짓말을 하는 걸 보고 눈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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