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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화

펑!

댓글 내용과 고유나의 의기양양한 얼굴을 바라보던 윤슬이 결국 화를 참지 못하고 책상을 쾅 내리쳤다.

그 모습을 보던 부시혁이 다급하게 그녀의 손목을 잡았다.

“왜 이래요?”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윤슬이 손을 홱 빼갔다.

잔뜩 경계하는 윤슬의 모습에 부시혁의 가슴이 욱신거렸다.

“그냥... 손 다친 게 아닌가 해서.”

“책상 조금 내리친 걸로 다칠 리가 없잖아요.”

무덤덤한 윤슬의 모습에 부시혁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 그럼 다행이고. 앞으로는 아무리 화나도 뭐 치고 그러지 마. 다치면 어떡해.”

“저 애 아니에요. 그런 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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