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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76 화

고도식이 화가 나 핸드폰을 바닥에 내던지자 핸드폰 액정에 금이 갔다.

고도식의 아내가 고도식을 진정시키며 말했다. “시혁이가 무슨 말 했어요? 당신 왜 이렇게 화가 났어요?”

“이게 파혼할 일이야!?” 고도식이 화를 내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이번에 유나랑 파혼하기로 마음먹고 기자회견 날짜까지 잡았어.”

“네? 그럼 상의할 것도 없는 거 아니에요?” 고도식의 아내는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고도식이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맞아.”

“그럼 유나는 어떡해요?” 고도식의 아내는 매우 초조해하며 물었다.

고도식은 어두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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