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0380 화

하지만 그녀는 성준영이 그들의 적이 아니라는 것은 알았다.

“됐어, 그만 말 해야지, 슬아 너 방금 뭘 보고 있었어?” 육재원이 와인 한모금을 마시며 물었다.

“신우를 찾고 있었어, 경매장에서부터 지금까지 계속 그가 보이지 않고, 목소리만 들렸어.” 윤슬이 눈썹을 긁적이며 대답했다.

“누나가 이렇게 나를 보고싶어 하는 것을 들으니, 정말 기쁘네요.” 그녀의 말이 막 끝나고 뒤에서 남자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울렸다.

윤슬이 바로 깜짝 놀라며 웃었고, 빠르게 몸을 돌려 2m도 안되는 거리에 있는 청년을 봤다, 그녀가 앞으로 한발짝 나아갔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