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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7 화

“그렇게 복잡하게 갈 필요 없어, 나한테 생각이 있어.”

육재원이 웃으며 말했다.

“무슨 생각?”

“너 두 달 전에 푸른 태양의 심장이랑 결혼반지 나한테 주면서 팔아달라고 했잖아, 나 그거 아직 안 팔았거든, 지금 그거 내놓으면 되지.”

“그걸 아직도 안 팔았다고?”

“응, 푸른 태양의 심장은 가격이 너무 높아서 못 사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고 그거 부시혁이 주문 제작한 거라는 거 모두 알고 있어서 사 갔다가 부시혁 미움 사게 될까 봐 안 사간 것도 있지. 네 결혼반지는 푸른 태양의 심장 판 뒤에 팔려고 했는데 푸른 태양의 심장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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