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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62 화

부시혁의 태도를 확인한 임이한의 눈빛이 어두워졌다.

이제 보니 부시혁이 생각 밖으로 윤슬을 신경 쓰고 있었다. 그럼 유나는?

부시혁은 유나에 대한 마음이 아직 얼마나 남아있을까?

“몸에는 큰 이상이 없습니다. 당분간 몸조리만 잘하면 될 겁니다. 저는 아직 일이 좀 남아서요. 윤슬 씨는 조금 있다가 일반 병실로 옮겨질 겁니다. 깨어나면 퇴원해도 괜찮습니다.”

말을 마친 임이한이 몸을 돌렸다.

그가 막 자리를 뜰려고 할 때 간호사가 윤슬을 데리고 나왔다.

육재원과 성준영이 급히 다가가 확인했다. 임이한이 말했던 것처럼 수술 자국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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