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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69 화

이상함을 감지하지 못한 고유나는 눈에 띄게 한숨 돌렸다.

이때 임이한이 또다시 질문을 했다. "그럼 어디서 저를 구했는지는 기억나요?"

드디어 진정됐던 심장이 또다시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다, 고유나는 살인이라도 저지를 수 있을 정도로 화가 치밀어 올랐다, 하지만 화보다는 역시 긴장과 두려움이 더 컸다.

이건 또 무슨 뜻이지? 이걸 갑자기 왜 물어봐?

혹시 내가 생명의 은인이 아닌 것 같아서 간 보는 건가?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한 고유나는 얼굴이 창백해져서 어쩔 줄을 몰랐다.

그녀는 임이한의 질문에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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