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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9 화

의사가 손을 멈추더니 윤슬을 보다가 담담한 얼굴을 한 부시혁을 보며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다.

분명 자신은 힘을 세게 주지 않아 아플 리가 없었다.

그리고 남자의 표정을 봐도 아픈 사람의 표정 같지는 않았다.

고개를 저은 의사는 그저 아내가 남편을 걱정하느라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고 손에 힘을 풀고 안마하기 시작했다.

한참 안마를 하던 의사가 약 상자를 열더니 약을 찾아 드레싱을 했다.

그 모습을 본 윤슬은 똘이의 등을 토닥이며 일어섰다.

“선생님, 저 사람 발 괜찮은 거죠? 뼈에 문제 생긴 거 아니죠?”

의사는 부시혁의 발을 소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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