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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5 화

두 사람은 나를 위해 감동적인 선물도 따로 준비했다.

육형준도 예쁜 선물 상자를 건네주었다.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네.”

“고마워요 선배.”

나는 싱긋 웃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상자 안에 아주 정교하고 독특한 드레스가 들어 있는 것을 보고 다소 놀라며 그에게 물었다.

“이거 직접 디자인한 거예요?”

“응, 하나밖에 없어.”

육형준이 웃으며 말했다.

“역시 선배라니까!”

그를 칭찬하던 강예지는 일부러 여진구를 난처하게 만들었다.

“대표님, 집들이에 오셨으니 선물도 가져오셨겠죠?”

내가 끼어들려는데 강예지가 막았다.

나도 집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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