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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8화

울프는 청룡 특수부대 출신이기에 총기에 대해 요해가 깊었다.

“좋아!”

임운기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필경 임운기는 무술을 할 줄 모르기에 총이 있다면 훨씬 안전할 것이다.

지난번 대낮에 만 사장의 사람에게 쫓겨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했지만 만약 총이 있었다면 상대방을 쉽게 죽일 수 있었다.

무예를 배우는 데는 많은 시간과 정력이 필요하지만 총 한 자루가 있으면 더 효과적으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시간과 정력을 들여 공부할 필요가 없다.

바로 이런 원인으로 총 등 무기가 출시되면서 전통적인 무술이 몰락하기 시작하였다.

이때 한 부하가 들어와서 말했다.

“운이 형, 밖에 어떤 사람이 형을 만나려고 해요. 말로는 이전에 만 사장의 수하에서 작은 두목으로 일하였고 지금은 중요한 정보가 있어 직접 형에게 보고하겠다고 찾아왔어요.”

“어? 들어오라고 해.”

임운기가 말했다.

임운기는 이 사람에게 무슨 중요한 정보가 있어 자신에게 보고해야 하는지 궁금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대머리 중년 남자가 들어왔다.

“저는 주민이라고 해요, 임 사장님께 인사 올려요!”

남자는 문에 들어선 후 직접 임운기에게 무릎을 꿇고 큰절을 했으며 태도도 아주 단정했다.

“일어나서 말해, 나는 무릎을 꿇고 절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임운기가 담담하게 말했다.

“네!”

그러자 남자는 얼른 일어섰다.

“중요한 정보가 있다고 했지? 뭔데? 말해 봐.”

임운기는 담담하게 말했다.

“방금 임 사장님께서 솜씨가 좋은 고수를 좋아하신다고 들었어요. 마침 한 명을 알고 있어 사장님께 보고하려고 합니다.”

남자가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어? 말해 봐.”

임운기는 흥미가 있어 보였다.

임운기는 지금 자신의 실력을 빠르게 키우고 있기에 만약 고수가 있다면 당연히 챙기고 싶어 했다.

“우리 경주시에 은세의 고수가 한 명 있는데 이 사람은 양류산의 양류도관에 살고 있어요. 도사이고 솜씨가 아주 훌륭해요. 맨손으로 총알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남자가 말했다.

“맨손으로 총알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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