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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71화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고요? 부 대표님 뜻은 제가 제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는 뜻인가요?”

염선의가 물었다.

“그렇지. 자기애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가장 이해하기 쉬운 게 바로 표면적 의미지. 자신을 사랑한다는 건 다른 사람을 해치지 않는 조건하에 모든 건 자신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뜻이야. 스스로가 편안하다고 느끼도록 자신을 가장 강력하고 편안한 위치에 두는 게 바로 자기애이지.”

염선이의 눈앞이 삽 시에 환해졌다.

“부 대표님, 저... 저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아요... 대표님께서... 마저 말씀하세요.”

그녀는 점차 부소경이 무섭지 않았다.

그녀는 부소경이 단번에 그녀에게 방향을 제시해 주는 현명한 사람이라는 걸 느꼈다.

부소경의 인도에 따라 염선의는 깨달았다. 자존감을 되찾는 건 중요하지 않고 때로는 자존심에 대해 너무 신경 쓰면 그에 의해 속박될 것이고 자존감을 너무 의식하는 것도 자비의 일종 체현이었다. 또한 다른 사람이 공격할 수 있는 약점조차 될 수 있었다. 진정한 자신감은 자존감에 의해 얻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안정과 강인함이 있어야 했다. 그건 바로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일을 하지 않고 위법 행위를 하지 않으며 지금 이 순간에 누군가를 해치지 않는 한, 자신은 가장 뛰어나고 귀여운 사람이었다.

자아 주관 의식에서는 타인을 방해하지만 않으면 자신이 최고였다!

나는 외부 요소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살 거야.

“부 대표님, 저에게 마음 독하게 먹어야 한다고 한 말이 무슨 뜻인지 알았습니다. 저에게 안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고 또한 제가 그 생각들을 바꿀 수 없다면 그 사람들을 독한 마음으로 가만두지 않을 겁니다. 저는 주저하지 않고 그들을 제 마음속에서 제거해버릴 거고요! 그리고 방금 전에 제가 F 그룹 주인이라는 하셨던 말도 이해했습니다. 주인으로서, 회사의 일원으로서, 저는 회사에 재직하는 동안에는 저의 신분은 딱 하나예요, 그건 바로 F 그룹의 업무 담당이죠. 업무 담당이라는 직책으로부터 말하면 제 안중에는 원수도 미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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