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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화

아직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사람이 200억 원을 투자하다니.

“맞다, 여러분 학교 교문에 세워진 33억 원을 넘는 람보르기니 기억해요? 설마 그 차도 평민 오빠거 아닐까요?”

“그러게, 그러게, 분명히 그 사람 것일 거야!”

“처음에는 누구의 것인지 몰랐는데, 지금은 확신해, 분명히 우리 과 사람이야, 그리고 같은 3학년일 거야!”

“아아아! 도대체 누구야?”

많은 여학생들이 기숙사에서 비명을 질렀다.

그녀들은 자신과 같은 과에 이런 부자가 있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모양이었다.

그리고 감춰진 그 인물은 너무나 사람을 설레게 만들었다!

그리고 어떤 여학생은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연락을 해 남자친구의 집안 사정을 물으며 그가 그 평민인지 아닌지 시험하고 있었다.

만약 그렇게만 된다면, 자신의 미래는...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았다!

교내.

“왕지훈, 장시유, 너희들 그거 들었어? 우리 과에 엄청난 부자가 있다던데!”

“방금 전에 들었어! 근데 걔가 누군데?” 장시유는 다급하게 물었다.

장시유는 지금 솔로인 상태였다, 만약 졸업전에 그 사람과 인연이 닿는다면, 어쩌면 사랑에 빠진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았다!

왕지훈은 팔짱을 끼고 도련님처럼 말했다.“글쎄, 인터넷에서 기본적인 신상정보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닉네임이 평민이더라! 보니까 조용한 걸 좋아하는 것 같아, 만약 그 차가 그 사람의 것이 맞다면 평범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면 분명히 으스댈 것 같은데, 그러니까 이런 단서들을 유추해 본다면 그 람보르기니는 분명히 그 평민이라는 사람의 것이야!”

“왕지훈 말이 어느 정도 일리가 있어! 명동에 과연 이런 사람이 있을까?”

그 사람이 또 물었다.

왕지훈은 쓴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그건 나도 잘 몰라, 명동은 공개되지 않는 부자들이 많으니까!”

어쨌든 저런 부자가 자신과 같은 과에 다니고 있다는 말을 들은 뒤로 모든 사람들은 진정할 수 없었다.

물론 김채희도 포함되었다.

김채희가 한미니를 속이며 자신이 그 평민 오빠와 친분 있다고 속이며 새로운 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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