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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7화

200억!

플랫폼에 공식으로 올려진 소식을 본 사람들은 전부 어떨떨했다.

하루는 자신의 마음을 진정시키며 장원 오빠에게 더 많은 별 풍선을 유도하려고 했다.

어쨌든 방금 전 장원은 이미 3백만 원의 별 풍선을 쐈다.

이미 6백만 원의 별 풍선을 받았다.

하지만 평민은 방금 전 2천만 원의 별 풍선을 쐈다.

그리고 방금 전 평민이라는 사람은 또 한번 플랫폼에 200억 원을 투자했다.

그 사람은 자신이 라이브 방송에서 쫓아낸 사람이었다.

하루는 얼굴이 파랗게 질렸다, 200억 원을 투자하는 사람이 진정으로 부자였다.

그는 자신의 라이브 방송에 들어와 자신의 미모에 빠졌을 것이다, 그래서 자신에게 장기자랑은 안 하냐고 물었던 것이다.

자신이 백이겸을 무시하고 꺼져라고 하면서 방에서 퇴장 시킨 것이 무척이나 후회되었다. 그리고 그녀의 팬들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가온 그 소식은 그들의 심장에 꽂혀버렸다. 자신들의 덕목을 보지도 않고 저런 사람을 깠다는 것에 충격을 받은 것 같았다.

그리고 김채희 역시 200억이라는 수치를 보고 깜짝 놀랐다.

한미니를 지지하는 사람이 200억 부자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어쩌면 더 많은 돈을 가진 사람일 것이다.

너무나도 큰 손이었다.

김채희는 지금 자신의 학생을 질투하고 있었다.

자신이 한미니보다 훨씬 더 예쁘고 여성스러운데 왜 저런 부자의 눈에 들지 못하는지가 의문스러웠다.

생각만 해도 운명이 너무 불공평했다!

백이겸은 스크린 화면을 보고 빙그레 웃음을 지었다.

딱히 별다른 느낌이 없었다.

굳이 느낌을 찾아라고 한다면 이정국이 의외로 200억 원이나 되는 돈을 투자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조금만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었다, 자시의 누나를 포함한 이정국 같은 사람에게 200억 원은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그리고 이미 투자를 다 한 마당에 만약 이 플랫폼을 잘 이끌다면 생각 외로 엄청난 큰돈을 벌 수 있을지도 몰랐다, 200억 원이 400억 원으로 될 수도 있었다.

이 플랫폼은 순식간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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