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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5 화

조수아가 다급히 떠나려 하자 천우는 눈이 휘둥그레서 말했다.

“엄마, 오늘 참관 수업이 없어요.”

조수아는 천우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네가 잘못 기억했어. 오늘 선생님께서 참관 수업 있다고 하셨어. 우리 얼른 가자. 안 그러면 늦을 거야. ”

조수아는 천우를 번쩍 안고 집 밖을 나가려고 했다.

그때, 송학진이 그녀의 귀를 쫓았다.

“수아야, 내가 데려다줄게.”

“괜찮아요. 제가 차를 몰고 가면 돼요.”

“내가 마음이 놓이지 않아서 그래. 금방 비가 내려서 길이 미끄러워. 마침 나도 천우가 시간을 보는 모습을 오랫동안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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