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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2 화

몇몇 사람들이 즉시 달려갔다.

송학진은 눈물로 범벅이 된 조수아를 꼭 안아주며 위로했다.

“수아야, 울지 마. 오빠가 있잖아. 오빠가 너와 천우를 잘 챙길게.”

조수아는 그의 품에 엎드려서 한참 울다가, 천천히 고개를 들어 목소리가 떨리며 말했다.

“오빠, 문주 씨는 죽지 않았어요.”

그 말을 듣고 송학진은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수아가 정신이 이상해진 건 아닐까?”

허연후는 바로 나가서 조수아의 손목을 잡고, 손가락을 그녀의 맥박에 대고 맥을 짚은 후 그는 말했다.

“맥박이 빠르네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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