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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장

그가 말한 것은 모두 방금 자신이 직접 겪은 일이었다. 아테온의 로고를 제대로 읽지 못하고 폭스바겐 로고만 보고는 파사트인 줄 알고 사고를 낸 것이었다. 지금은 엄청난 돈을 메꿔야 하는데.. 그는 지금 이걸 어떻게 채워야 할지 전혀 감이 오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오늘 자신이 생각한 이 계책이 먹히지 않으면, 끝장이라고 할 수 있었다.

"와!!!! 대박 진짜 아테온인데?!" 어떤 남학생은 아테온의 차 열쇠를 알아보고 소리쳤다. "와이씨! 폭스바겐에서 제일 비싼 차종 아니야? 최고 사양이 한.. 6000만 원 되나? 야.. 아테온까지 가지고 있다니.. 대박 아니냐?"

권민준과 같은 차를 타고 와 사고 전후를 아는 사람들은 조금 표정이 어색했다. 그들은 권민준이 이 일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허풍을 떨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들은 모두 권민준의 친구였기 때문에, 당연히 사실을 폭로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권민준은 이때 담담하게 웃었다. "사실.. 우리 펀드 쪽 사람들은 모두 조용히 일해. 왜냐하면 이 사업이 확실히 돈을 많이 벌거든.. 일단 내부 정보가 있고,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다들 함께 돈을 버는 쪽을 선택하겠지?”

"참, 민준 형! 아테온은 어떤 모델이에요?"

권민준은 담담하게 웃으며 “거만한 표정으로 아테온? 아마 12기통 엔진일 걸?”이라고 말했다.

“오 마이 갓!” 질문한 사람은 어안이 벙벙해 하며 "민준 형님.. 아테온도 잘 어울리는데, 차 두개 하면 거의 2억은 족히 넘는 거 아닙니까?”라고 물었다.

권민준은 "사실, 그 정도 돈은 아무것도 아니야~"라며 손을 내저었다. "사실 나도 실제 수입에 대해서 말을 안 했는데 펀드를 하잖아? 잘 만들면 한 사람당 수천만 원을 남기고, 돈 많은 사람을 만나면 훨씬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어!”

그때 한 사람이 급히 물었다. "저 민준아.. 이렇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있다니, 혹시 나도 들어갈 수 있어? 남동생이 곧 결혼하는데 장모님이 비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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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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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
아주머니가 고아원 애들중에 시후만 결혼했다고했는데 조한얼은 마누라가 왜 나오지?ㅋㅋㅋ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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