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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장

이때의 최 회장은 이미 대저택의 방에 누워 있었다. 이곳은 심전도, 혈압, 혈중 산소 포화도 등 중요한 지표가 시시각각 모니터링되고 있었으며, 심지어 몸이 안 좋아 지면 수액을 맞고 산소를 호흡기도 찰 수 있었다. 틱톡 영상은 확실히 최 회장을 몹시 화나게 했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타격에 견딜 수 있는 능력이 그렇게 강하지 않은 최 회장은 갑작스러운 분노로 인해 심근경색이 올 뻔했다.

최우식 대표가 두 아들과 자신의 동생 최강동 등 오송 그룹의 가족들을 데리고 부축을 받으며 최 회장의 방으로 들어왔다. 최 회장은 침대에 누워 화가 난 채로 욕을 하고 있었다. "이런 미친 놈들이 오송 그룹을 욕되게 하다니!! 빌어먹을! 이 개새끼들을 죽이지 않으면 우리 오송 그룹은 앞으로 웃음거리가 될 거야! 내가 만든 강남 재벌가의 이미지도 사라진다고!"

최우식 대표는 최 회장의 심박수가 높아지자 급히 절뚝거리며 다가가더니 소리쳤다. "아버지! 이렇게 화내시면 안 돼요!”

"이 병신 같은 놈!" 최 회장은 최우식 대표를 보자 화가 나 꾸짖었다. "내가 서울로 가서 누가 내 손자에게 해를 입혔는지 알아 내라고 했더니 오송 그룹의 체면을 다 깎아 먹었어!!!"

"아버지, 이번에 서울에 간 건 정말.. 이렇게 될 줄은 저도 몰랐다고요! 서울에 혼자서 장우주와 같은 보디가드 다섯 명을 박살내 버릴 수 있는 사람이 있을 줄 누가 알겠어요? 그리고 LCS 그룹이 우리를 이렇게 찍어 누르고 있는데.. 그건 또 어떻게 하고요?”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오른쪽 다리를 가리키고, 또 아들 우신의 오른쪽 다리를 가리키며, 비창하게 말했다. "아버지, 저와 우신이는 다리 한 쪽도 잃었고 우신이는 한 쪽 손도 다 부셔졌어요.. 저희가 정말 이러고 싶은 줄 아세요? 우리가 LCS 그룹에게 찍힌 것 같은데 우리 둘 다 힘이 없다고요!”

최 회장은 중얼거렸다. "만약 네가 이미 다쳤다는 걸 보지 않았다면, 너를 내 손으로 패버렸을 거다!”

최우식 대표는 바닥에 털썩 주저 앉아 부끄러운 듯 소리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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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덕기
윤우선 참교육은 언제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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