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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장

샹젤리 온천의 성 팀장은 이 광경을 보고 아연실색했다.

그는 지금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감히 몸을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류진은 당황하여 소리칠 수밖에 없었다. "삼촌!! 때리지 마세요. 이게 무슨 일이에요?"

이화룡은 류진의 얼굴을 발로 밟으며 분노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진아, 내가 평소에 너를 조카처럼 예뻐해주니까 많이 컸지? 밖에서 이런 짓거리를 해?”

류진은 "삼촌, 내가 삼촌을 어떻게 건드려요? 네? 말씀하세요. 제가 잘못한 건 꼭 고치겠습니다!"

그러자 이화룡은 그를 걷어 차면서 "은 선생님은 날 다시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나 다름없는데, 네가 감히 선생님께 무례한 짓거리를 해?! 내가 말하는데, 너 죽고 싶은 거 아니야?”

그제야 류진은 자신이 건드려서는 안 될 사람을 건드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자 그는 급히 울면서 "삼촌! 내가 잘못했어요! 다 내 잘못.. 내 잘못입니다! 그러니까 다 내 탓이고, 돈을 갚지 않아도 돼요!!”

이화룡은 마세라티 스포츠카를 한 번 보고 비웃었다. "이 새끼가 오늘 새 차 타고 허풍 떨었지? 얘들아! 와서 이 새끼 차를 좀 부숴줘라! 이 마세라티가 다 부서지면 화도 못 내겠지?!”

"예!"

뒤에 검은 옷을 입은 건장한 남자가 갑자기 몽둥이를 들고 와 차를 내리쳤다.

마세라티 안에 앉아있던 성형녀는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르고 문을 밀고 뛰어나왔다.

이화룡은 그녀의 모습을 보고, 괜찮은 여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그러자 "자, 거기도 여기로 와서 무릎 꿇어!"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그 성형녀는 바로 다가와 땅바닥에 꿇어앉았다. 하지만 그녀는 지지 않겠다는 듯 소리를 꽥 지르며 말했다.

"너희들은 뭐야? 내가 알려줄까, 내가 바로 구독자 수백만 인플루언서야! 감히 나를 건드렸겠다! 내가 다 폭로해버릴 거야!"

"지랄하네?!" 이화룡은 그녀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너 내가 누군지 알아?"

"누가 널 알아? 늙어가지고!" 성형녀는 이를 갈며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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