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3603장

그래서 그는 급히 성도민과 악수를 나누며 감격스럽게 말했다. "성도민 씨 안녕하세요! 이전 일로 인해 많이 미안했습니다.. 성도민 씨가 너무 기분 나쁘지 않으셨으면 좋겠군요......"

성도민은 엄숙하게 말했다. "하미드 사령관, 안심하세요. 이미 은 선생님께서 전면적인 해결을 원하셨으니, 저는 더 이상 옛날 일에 얽매일 생각이 없습니다."

하미드는 성도민의 대답에 놀랐다. 왜냐하면 성도민의 말과 행동 속에서 시후에 대한 존경이 가득했기 때문이다. 하미드는 이를 이해할 수 없었다. 왜 성도민이 시후에 대해 이렇게 존경을 하는 것인가..?

이때 시후는 가볍게 웃으며 충격적인 말을 덧붙였다. "형제여, 성도민 씨와 블랙 드래곤은 모두 이미 나에게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그러니 그는 앞으로 당신과 척을 지지 않을 겁니다.”

시후의 말은 하미드는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미드는 눈을 휘둥그래졌고, 그는 시후가 이번에 조율을 위해 시리아에 왔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성도민과 블랙 드래곤이 이미 시후에 충성을 맹세했다는 것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는 본능적으로 물었다. "형제여...... 그 말이 진짜인 거요? 나와 농담하는 것이 아니겠지요?"

그 모든 믿지 못하는 때에, 성도민이 입을 열었다. "하미드 사령관님, 은 선생님께서는 농담을 하시지 않습니다. 블랙 드래곤은 이미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하미드는 경악스러워하며 시후를 바라보고 중얼거렸다. "형.... 형제여.... 어떻게 이런 일을 해내는 거요...?”

시후는 웃으며 말했다. "이건 나중에 다시 얘기하시죠. 사이드 씨가 도착하는 시간은 언제 입니까?"

하미드는 시간을 살펴보고 대답했다. "약 10분 후에 도착할 거요."

"좋아요." 시후는 끄덕이며 말했다. "그럼 여기서 기다리죠."

10분 후, 또 다른 헬리콥터가 천천히 계곡에 착륙했다.

군복을 입은 사이드가 헬리콥터에서 큰 걸음으로 내려와 시후를 보자마자 열렬히 인사했다. "은 선생님 안녕하세요! 드디어 다시 만나게 되었군요!"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