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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6장

부사령관은 서둘러 말했다. "사령관님, 지금 이렇게 늦은 시간 전화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은 건 아닐까요? 휴식에 영향을 미치지 않겠습니까?"

하미드가 꾸짖었다. "내가 공부 좀 하라고 했지! 한국과 우리는 전혀 같은 시간대에 있지 않아. 우리는 지금 새벽 3시 30분이다. 그렇다면 벌써 아침이라고!”

…….

시후가 잠에서 깨어 침대에서 일어났을 때 그는 하미드가 어젯밤에 또 다른 크고 힘든 전투를 경험했음에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하미드에 대해 걱정하지 않았다. 하미드가 엄청나게 잔인한 방어 작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폭발 지점을 기지 전체에 100개 이상 배치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정도의 방어력으로는 적군이 그를 쓰러뜨리는 것이 불가능하다. 아니나 다를까, 아침 식사를 마치자마자 하미드가 전화를 걸어왔다.

전화가 오자마자 하미드는 매우 흥분해서 말했다. "형제여, 당신은 정말 대단합니다! 그들은 밤에 많은 수의 낙하산병을 보냈소. 당신이 나에게 상기시켜 주고 해결책을 주지 않았다면 나는 아마 지금쯤 죽었을 거요..!” 그렇게 말하면서 그는 시후에게 자세한 승리 결과를 보고했다.

이 말을 들은 시후는 깜짝 놀랐다. 그는 하미드가 이길 것이라는 사실에 놀라지 않았지만 하미드가 그렇게 완전히 이길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블랙 드래곤에서 우리 측의 사상자 없이 정예 수천 명을 전멸시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하미드는 신이 나서 말했다. "주된 이유는 당신의 아이디어가 훌륭하기 때문이오! 지점들이 폭발한 후 상대는 즉시 모든 전투 능력을 거의 잃을 뻔했소. 게다가 우리 병사들은 그들과 거리를 유지하고, 수류탄이나 심지어 박격포를 사용하여 마무리했소. 그래서 그들이 반격할 기회가 없었소..!”

시후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저는 제안했을 뿐입니다. 당신이 완벽하게 구현한 것이죠.” 이에 시후는 다시 물었다. "어제 전투에서 많은 무기와 장비를 얻으셨지요?"

그러자 하미드가 불쑥 말했다. "형제여,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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