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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2장

결과적으로 그가 보낸 정예 천 명은 모두 상대방에게 간파 당했다..! 분명 상대를 몰래 기습 공격하러 갔고, 파견된 정예병들은 모두 기습을 수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정예병들이었는데.. 어떻게 목표 지점에 착륙하자마자 절반 이상이 죽고 다친 것일까..? 적은 어떻게 이 모든 것을 미리 계획하고 준비한 것일까..?

워커 장군이 극도의 의심에 빠졌을 때 하미드의 병사들은 본격적으로 공격을 시작했다!

하미드는 이미 시후의 지시에 따라 전체 기지를 5개 구역으로 나누어 두었다. 그리고, 각 지역은 폭발 지점의 위치를 ​​기준으로 수십 개의 세부 좌표로 구분되었다. 따라서 각 벙커에 있던 병사들은 표시된 지도를 바탕으로 어느 곳의 지점이 폭발했는지 알게 되며, 그 즉시 적의 현재 위치를 즉시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하미드는 폭발 후 제 1부대를 포위하기 위해 전방 및 후방으로 8백 명의 병사를 파견했다. 동시에 남쪽 기슭에 있는 터널에 집합하고 있던 포병들은 즉시 소형 박격포 20대를 남쪽 기슭의 터널 입구에서 북쪽 기슭의 폭발 지점으로 겨냥해 북쪽 날개의 제2부대에 포격을 가할 준비를 했다.

박격포의 구조는 간단한데, 직설적으로 말하면 삼각대에 고정된 가느다란 포신에 지나지 않다. 이런 종류의 포는 사거리가 짧고 위력이 낮아 견인포에 비하면 타격의 정도는 아주 미미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무기에도 장점이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기동성이 뛰어나고 휴대성이 뛰어나므로 적군이 가까이 다가올 경우 쉽게 도망갈 수 있다는 점이다. 발사 방법도 매우 간단한데, 각도를 조정하여 총구에 포탄을 꽂기만 하면 즉시 발사된다. 여러 국가에서는 박격포의 장점을 활용하여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기도 했다. 이 박격포가 이렇게 오랫동안 군대에 의해 제거되지 않은 것은 바로 이러한 장점 때문일 것이다.

하미드의 포병들은 북쪽 측면의 모든 폭발 지점 위치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포격 전에 빠르게 위치를 확인하며 박격포를 조정했다. 1~2분 후, 포병들이 설치한 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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