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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6장

그를 따라온 다른 군사들도 이 운명을 피하지 못하고 한 명씩 죽임을 당했고, 30초도 채 안 되어 모두들 죽어 버렸다..!

이 일방적인 학살은 5분도 채 안 되어 끝났다. 이어 하미드의 병사들은 벙커에서 나와 전장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전쟁 후 블랙 드래곤에는 발미르다를 포함해 총 1,001명의 용병이 공격을 해왔지만, 그들 중 한 명도 살아남지 못하고 모두 사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미드 측에서는 총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그 중 6명이 부상으로 사망하고 나머지 10명은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하미드의 완전한 승리였다.

이때 정면에서 위장 공격을 하던 시리아 사령관은 발미르다가 오랜 시간을 기다렸지만 돌아오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그는 이미 위장 공격으로 거의 천 명에 가까운 병사를 잃었다. 그는 무전기로 화를 내며 왜 발미르다는 아직 공격하지 않았는지 물었다. 하지만 무전기 반대편에서는 아무도 응답하지 않았다. 그는 즉시 사람들에게 블랙 드래곤의 다른 병사들에게 연락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모두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

이 상황은 그를 극도로 당황하게 만들었다..! 전장에서는 쉽게 연락이 끊길 수 없다. 게다가 상대는 단순한 장군이 아니라 모두 블랙 드래곤의 엘리트들이지 않은가? 그들의 훈련 수준, 전투 능력 측면에서 볼 때 그들은 자신의 군대보다 훨씬 나았다. 그런데 그들의 부대는 완전히 연락이 끊겼으니, 유일한 가능성은 그들이 예상치 못한 일에 직면했다는 것뿐이다...

사령관은 충격을 받고 공격을 하기 위해 보낸 병사들을 모두 신속하게 철수했다. 동시에 그들은 가능한 한 빨리 알아내기 위해 정찰병을 파견했다.

한 시간 후, 정찰대가 서쪽 측면 산비탈에 접근한 후 즉시 고출력 카메라를 사용하여 서쪽 측면 위치를 관찰했다..! 그리고 정찰대는 즉시 겁에 질려 얼굴이 창백 해졌다.

서쪽 측면에서는 하미드의 병사들이 전장을 청소하고 있었고 블랙 드래곤의 정예 부대 천 명과 그의 사령관 발미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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