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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6화

염옥정이 방어를 책임진다니 염진은 드디어 마음이 놓였다. 관신주를 뒤따르라고 하고 신속히 몸을 낮추더니 손바닥을 한룡의 몸에 대더니 손바닥으로부터 기진은 빠르게 응집되더니 급속도로 회전하는 기진 소용돌이를 형성하였다.

팍, 팍, 팍…

기진소용돌이의 견인하에 한룡의 중상입고 죽어가던 몸은 끊임없이 떨기시작하였고 비수조각들이 상처로부터 육속 튕겨나왔고 표면은 벌써 한룡의 피로 철저히 물들여졌다.

10개, 20개, 50개…

크고 작은 200여개의 조각들은 한룡의 체내에서 철저히 뽑혀나왔으며 한정천의 내진지탱으로 상처는 드디어 온정을 찾을 수 있었다.

“아버지….”

한룡은 한정천의 품에 안겨 힘껏 눈을 떴고 입술을 움직이더니 눈길은 또 다시 멈추었다.

보았다.

천정 샹드리에 옆에 검은 색 옷차림은 신속히 떨어지기 시작했고 방금 기습하였던 킬러가 분명했는데 이미 완전히 해결된 상태였다.

“죽, 죽었어?”

검은색 옷차림의 킬러를 본 것은 중상입은 한룡뿐이 아니었고 로비에 머물렀던 모든 하객들도 발견하였으며 전봉도 여기에 포함되어 있었다.

그는 검은색 킬러의 시체를 바라보더니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손톱은 거의 손바닥을 뚫어버릴 것만 같았고 머리에는 마지막 생각만 남겨 있었다.

끝장났네!

이 킬러몸에는 그들 전씨가문의 공양자 신물이 있고 팔팔노한의 외제자의 특별한 표식도 있는데 만약에라도 한정천과 염진한테 발각된다면…

“팔팔노한의 사람이야!”

검은색 옷차림의 킬러는 바닥에 떨어지는 동시에 염진은 미리 반응하더니 쏜살같이 뛰쳐나가 킬러의 손목에 감싸있던 검은 색 천을 보고 위에 있는 숫자 ‘8’을 봤다. “한씨가문, 염씨가문은 팔팔노한과 아무 원한도 없는데 왜 제자들을 파견하여 암살을 시도했을까?”

“그리고…”

“팔팔노한은 이미 은세한지 오래 되어 강호의 싸움에 종래로 참여하지 않았고 북방 각 세력들이 아무리 혼란스러워도 그들은 강건너 불구경하듯 간섭하지 않았었어!”

염진이 제대로 분석하였다.

한정천은 품에 한룡을 껴안고 검은색옷차림의 킬러시신을 버고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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