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구준이 한 손으로 운전하다가 고개를 돌려 손가을을 보고는 방긋 웃었다."무슨 일이든 가보면 알잖아. 안전에 항상 조심하고 내가 일 끝나면 바로 갈게."손가을은 염구준의 결정을 믿고 다정하게 그를 바라봤다."알겠어!"그날 오후 4시, 운해시와 몇리 떨어져 있는 손가을의 옛집, 손씨 촌.이 농촌은 지역이 편벽한 곳에 있고 주위의 산세가 험하며 촌은 가난하고 발전이 안 되었다.요 몇십년전에 손씨 가문이 도시에서 이름을 날렸다.이것은 촌민들의 자랑거리였다."염 씨가 왔네!""모두들 와서 맞아줍세. 염 씨는 우리 태석이네 집 데릴 사위네!""오, 그 데릴 사위 말인가? 여자 덕분에 사는거 아니야? 우리 촌에 큰 일이 났는데 저 사람이 와서 무슨 소용이 있다고......."손씨 촌의 제일 큰 길 입구에 염구준이 오기도 전에 한무리의 사람들이 나와 둘러싸더니 제각기 할 말을 했다.이때.슥!빨간색의 포르쉐가 농촌의 도로를 빠르게 지나며 한무리의 촌민앞에 섰다."어느 분이 우전 아저씨 인가요?"포르쉐에서 내린 염구준이 한무리의 사람들을 둘러보더니 웃으며 물었다."촌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나요? 급할게 없으니 천천히 말씀해 보세요."우전 아저씨의 이름은 ‘손우전’ 이였다.그는 손씨 촌의 이장이다.사람들 무리에서 나와 낮게 기침하더니 근심이 가득한 얼굴로 말했다."자네가 염 씨인가? 우리 촌에......"최근 몇개월동안 우리 촌에 계속 사람들이 병에 걸려 시에 있는 병원에 가서 검사했더니 결과가 다 똑같았다.모두 음식 위생문제로 인한 위병이었다.가볍게는 위궤양이고 심각한것은 이미 초기 위암으로 발전했었다.이 소식은 모든 촌이 패닉에 빠졌다!"우리 돈을 모아서 시에 있는 환경 연구소에 의뢰했는데 결과는 우리 촌의 음수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던데 말야."손전우는 얼굴을 피지 못하고 한숨을 쉬며 말했다."그래서 우리가 생각하기에 태석이네가 도시에서 이름 좀 날리니까 우리를 도와서 좀 믿을 만한 전문가를 찾아서 우리 촌의 상황을 분석
"염 씨, 잠시만!"손우준이 손을 휘젓더니 자신의 옆에 있던 20대로 보이는 짧은 머리의 청년을 보고 말했다."이 애가 내 아들이오. 손해상. 자네 길을 아직 모르니 내가 해상이 더러 길을 안내하라 할게!"염구준은 거절하지 않고 순박해 보이는 손해상을 데리고 빨간색의 포르쉐로 촌의 도로를 따라 북산의 방향으로 빠르게 운전해갔다.......손씨 촌의 북쪽 방향의 대략 5,6리의 북산 산아래."형님, 도착했습니다!"포르쉐 조수석의 손해상이 손가락으로 앞의 현대 화공 단지를 가르키며 말했다."저기가 제약 공장이야. 듣기로는 사장이 북방에서 왔다고 강씨라고 하더라구.""누군데 여기에 왔습니까?!"제약 공장의 문앞에 두명의 보안 요원이 염구준과 손해상을 보더니 바로 다가왔다.그들의 허리춤에 고무 막대기를 차고는 크게 소리쳤다."예약했습니까? 외부 사람들은 함부로 공장에 들어올수 없습니다!"손해상이 애써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들어가지 않습니다. 그저 밖에서 볼 뿐입니다. 저희는 ......""우리는 들어가서 검사할 겁니다."염구준이 손을 휘젓더니 바로 손해상의 말을 바로 끊어리고 담담히 말했다."내가 의심하기로는 촌민들의 연속으로 병을 얻는게 제약 공장의 오염수 배출 시스템과도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걸리는게 없으면 바로 문을 여시지요!"들어와서 검사하겠다고?두명의 보안 요원은 서로 눈을 맞추더니 고개를 돌려 염구준을 보고는 비웃었다."야 이 자식아, 니가 뭔데 들어와서 소란인데?! 화내기전에 당장 꺼져!"말을 끝마치고는 보안실로 위풍당당하게 걸어갔다."문을 안 연다고?"염구준의 눈빛이 차갑게 변하더니 오른손을 뻗어 제약 공장의 문앞의 합금 신축문을 잡고 손바닥에 차차 힘을 가했다.찌걱, 찌걱......고강도 합금으로 제조한 신축문이 염구준의 손에 의해 변형되며 머리가 쭈뼛해지는 금속 마찰음을 냈다!"이, 이......"대문안에서 두 명의 보안 요원이 아직 보안실에 들어가지 전에 눈앞의 광경을 보고 공포에 떨었다.한
"나, 너랑 말장난 할 시간 없어!"동 부장은 차에 서서 차갑게 손을 저었다."새끼가. 야. 신축문은 니가 망가뜨렸으니까 4000만원 배상해! 배상하고 꺼져!""똑똑히 기억해. 강씨 제약 공장은 니가 행패를 부릴수 있는 곳이 아니야. 내가 전화 한 통만 하면 넌 바로 죽어, 알어?!"말이 끝나자 그는 또 손을 휘젓더니 목소리를 낮게 깔고 차갑게 말했다."저 새끼보고 배상하라고 해!"뚜벅, 뚜벅, 뚜벅!제약 공장 안에서는 8명의 신체 건장한 보안 요원이 바로 앞에 서더니 변형된 신축문을 넘어서 염구준과 손해상을 에워쌌다."동생!"염해상은 보통의 농민이었다.어디 이런 광경을 목격했었겠는가.그는 놀라서 얼굴이 창백해져 바로 염구준의 팔을 잡더니 목소리까지 떨렸다."우리 일 크게 만들지 말고 들어가지 말자. 동......동생은 데릴 사위 잖아. 몸에 돈 좀 있어?""빨리 가서 가을 동생한테 전화해야 돼. 우리가 배상해야지!"배상?염구준이 웃었다!전신전 전주가 이런 일을 모르면 모를까, 이미 아는데 빈 손으로 돌아간다고?민중을 위해 복지를 찾고, 인민을 위해 생명을 바치는 이 사명은 아무리 전역했더라도 전신전 전주라면 잊지 말아야 한다!"손씨 촌은 저희 와이프 옛집입니다. 촌민은 저의 친척과 다름이 없죠."염구준은 이 8명의 보디가드를 보지도 않고 당당하게 동 부장을 보면서 말했다."첫째, 저는 들어가서 검사해야 겠습니다. 오염 배출 시스템이 기준에 부합되는지 여부를 제가 보연 자연히 알게 되겠지요.""둘째, 그쪽이 혼자서 검사했는데, 오염 배출 시스템이 불합격 이라면 제가 배상 방안을 내놔서 심씨 가문이 가격을 책정하면 그대로 배상하지요!"뭐?동 부장은 먼저 벙쪄 있다가 배를 끌어 안고는 크게 웃었다!웃긴다.아주 웃긴 얘기를 하는군!어디서 튀어나온 놈인지, 감히 북방의 심씨 가문에 도전하려 한다고?북방의 4대 명문가의 하나로 몇명의 촌민을 병들게 하는건 말도 말고 촌의 모든 사람들을 죽인다 하더라도 그들은 여전히 이 모
만약 아까전 일이 염구준 이었다면 동 부장은 듣지도 않았을 것이다.그러나 지금의 염구준의 말은 그가 듣지 않으면 안되었다!"도, 도련님!"동 부장은 덜덜 떨며 핸드폰을 꺼내더니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제약 공장에 일났습니다! 어떤 사람이 저희 오염수 배출 시스템이 불합격인걸 발견해서 손씨 촌에게 해명을 하라고 합니다. 안하면......안하면 저희 강씨 가문을 멸한답니다!"뭐?전화 저편에서 10초동안 침묵하더니 무서운 냉소를 지었다."오염수 배출같은 작은 일도 걸고 넘어지려고 한다니. 누가 우리 강씨 가문과 싸우려고 그러는 거야?""행패를 부리겠다고 하니......그래, 이 도련님이 직접 놀아주지!"말하더니 "뚝"하고 바로 전화가 끊겼다."저, 저 선생님."전화를 마친 후 동 부장의 목은 아직도 염구준에 의해 잡힌채 억지로 웃어보였다."전화를 이미 마쳤습니다. 이제 저를 놓아주시지 않겠습니까?"염구준이 코웃음을 치더니 바로 동 부장을 저쪽으로 날려 보냈다.그러고는 손해상과 같이 원래 자리에서 묵묵히 기다렸다.30분이 지나고.두두두!높은 하늘에서 웅장한 개인 헬리콥터가 날아오더니 강씨 제약 공장 문앞에서 천천히 내렸다.퍽!발자국 소리가 들리자 캐쥬얼 정장 차림을 한 젊은 남자가 4명의 건강한 보디가드를 데리고 헬리콥터에서 내렸다.그는 먼저 동 부장을 보고 코웃음을 치더니 다시 염구준을 보고 입꼬리가 천천히 올라갔다."손씨 촌에게 해명을 내놓으라고 한게 너야?"말하면서 그의 눈은 모든걸 보고 있었다.손을 뻗어 멀지 않은 곳에 주차된 빨간색 포르쉐를 가르키며 비웃었다."어이구. 포르쉐네. 어디서 좀 방귀 좀 뀌는 것도 내가 몰라 볼 뻔 했네. 그래도......"고개를 돌려 자신의 개인 헬리콥터를 보며 우쭐대며 말했다."우리 강씨 가문 앞에서는 누가 감히 말이 짧을까? 들러리 주제에 말할 가치도 없어!"염구준은 그의 말들을 듣지도 않은채 평온한 눈빛으로 말했다."이제 왔으니 쓸데없는 말은 그만 하고. 이제 말하지. 공
펑!하늘에서 내리던 수표가 공중에서 갑자기 멈추더니 날카로운 칼날처럼 공중에서 종이를 가르는 날카로운 소리가 들리더니 눈으로는 볼수 없는 속도로 갑자기 강도령 몸으로 날아갔다.칙칙칙칙......수표가 칼이 되었다!강도령이 피하는 동작도 하기 전에 입에서는 끔찍한 소리가 들려왔다.몸에 입고 있던 명품 슈트는 이미 수표에 의해 잘려 버렸다.온 몸은 피로 뒤덮이고 많은 곳은 너무 깊어 뼈까지 보이고 혈관도 끊어진 곳도 많았다.한 방으로 중상으로 죽었다!아까까지 미쳐 날뛰던 강도령이 지금은 피와 살로 범벅된 죽은 개가 되었다.땅에 쓰러져서 울며 온몸에서 성치않은 방법이 없었다!"도, 도련님!"옆에 있던 4명의 보디가드들의 얼굴이 놀란채 원래 서 있던 곳에서 움직이지 않았다.그들은 진짜 무서워서 움직이지 못했다!강씨 가문의 보디가드로 되어서 그들은 무도고수를 만난적이 있었다.그러나 강씨 가문에서 후원하는 무도종사도 이런 무서운 수를 쓰는 사람이 없었다.수표로 공중에서 사람을 죽인다고?이때 포르쉐를 운전한 젊은이는 어디서 온 신선이란 말인가?!"너 안 죽어."땅에 구르며 비참한 소리를 내는 강도령을 보니 염구준은 더이상 손을 쓰지 않았다.그가 옆에 있던 4며의 보디가드를 보지도 않은채 옆에 서있던 손해상을 의식하지 않은채 담담히 말했다."말했잖아, 성의를 보여서 배상하든가, 아니면 너네 강씨 가문은 멸망한다고!""성의를 보인다면 시작이 있으면 끝을 맺어야지. 촌민들 한사람당 2억씩 배상하고 공장은 오늘부터 닫고 내가 여기 관리한다.""이 거래, 너네 강씨 가문이 손해보는 장사 아니야?"바닥에서 죽을둥 살둥 아파하는 강도령이 울다가 목이 막혔는지 겨우 목소리를 쥐어 짜내며 말하며 기세는 아까보다 약해졌다."감히 니가 나를 때려, 감히 나를 때렸어......너는 내가 누군지 몰라?!""내가 바로 강씨 가문 셋째 도련님인 강명호야. 강씨 가문의 친 자손이라구. 내 둘째 형님은 무술랭킹 83위야, 북방 무도계에서 이름을 날리는 강자
염구준의 옆에 선 손해상은 이미 눈앞의 놀라운 광경에 넋을 잃고 말았다.자리에 선채로 몸을 떨고 있었고 너무 놀라서 심장이 멎는것 같았다.전에 생각하기에는 이 동생이 그저 가을 동생의 데릴사위로 그저 여자한테 붙어먹는 능력없는 백수라고 생각했었다.지금에야 이 동생이 진짜 무서운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북방 강씨 가문의 도련님도 죽이려면 죽이는 거고 조금 손과 발을 움직였을 뿐인데 바로 건장한 보디가드를 한순간에 공격해서 넘어뜨리는 것이다.이, 이게 진짜 사람인가?이는 분명 살인 현장에서 걸어나온 사탄처럼 라이벌이 없는 마왕과도 같았다!"해상 형."염구준은 다시 공격하지 않았다.그는 바닥에서 고통에 차 울부짖는 보디가드들과 강명호를 본 채도 하지 않고 고개를 돌려 손해상에게 담담히 웃어보였다."형이 손씨 촌의 대표니까 지금부터 형이 결정해요. 저들 더러 배상을 하라고 할지, 아니면 바로 죽일지!"손해상은 덜덜 떨며 연거푸 침을 꿀꺽 삼키더니 불안해하며 말했다."동생, 아니면 먼저 죽이지 마. 나, 나 너무 무서워! 촌민들이 치료를 하려면 돈이 필요하니 저들보고 돈으로 배상하라고 하는게 어때."배상? 좋지!염구준이 눈을 돌려 상대적으로 덜 다친 강씨 가문의 보디가드를 보며 입을 열었다."손씨 촌민들의 모든 손실은 모두 강씨 가문에서 모두 부담한다.""다른 조건은 좀 이따 말한다. 먼저 2000억을 준비해. 평균으로 촌민들 통장에게 보내.""안하면, 모두 죽인다!"청해시의 북쪽 교외의 손씨 그룹 신흥 산업원.산업원 외부 새로 건설한 환형 도로에는 북방 번호를 단 마세라티 차주가 천천히 섰다.흰색의 티셔츠를 입은 젊은 남자가 문을 열고 차에서 내렸다.그는 손씨 그룹을 보더니 입꼬리를 올리며 차가운 웃음을 지었다.그는 북방 4대 명문가 하나인 강씨 가문 둘째 도련님인 강임호였다!이번에 청해시로 온 것은 강씨 가문에서 사람을 6명만 보냈다강임호는 그 중 한사람이었다.그의 이번 목표는 손씨그룹을 매수하고 최근 제약 시장에서
화면이 자동으로 바뀌며 아주 익숙한 전화가 걸려 왔다."셋째 도련님?”중년 운전사는 잠시 어리둥절하다가 재빨리 전화를 받았다. "도련님, 부하가......”"송숙!”지금 손씨 마을 북쪽 산기슭 강씨 제약 그룹 입구에서 온몸에 피범벅이 된 강씨 가문 경호원들이 강명호의 핸드폰을 손에 들고 비참해 하며 말했다. "송 기가, 당신이 둘째 도련님과 함께 있으세요? 빨리 둘째 도련님한테 전화 받으라고 하세요, 큰일 났어요!”큰일이 났다고요?중년 운전사는 얼굴빛이 약간 변하여 서둘러 강임호에게 핸드폰을 건네며 긴장한 얼굴로 말했다. "둘째 도련님, 셋째 도련님의 보디가드 성이입니다. 제약그룹에서 큰일 났다고 합니다!”강임호는 미간을 찌푸리고 중년 운전사에게 핸드폰을 건네받으며 보디가드에게 화를 냈다. "뭐가 그렇게 놀라게 만든거니! 도대체 무슨 일이야? 빨리 말해!""둘째 도련님!”강씨 가문 보디가드는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어 고개를 들어 전방의 염구준을 쳐다보더니 전전긍긍하며 입을 열었다. "우리 제약공장은 오염물질 배출에 불합격했다고 손씨 마을의 많은 촌민들이 아파서 누군가가 찾아와 우리에게 보상을 요구했습니다......”이전에 발생한 모든 것을 특히 염구준은 그들을 다치게 한 수법을 있는 그대로 말했다."어?"강임호는 핸드폰을 들고 눈을 반짝였다.아무렇게나 지폐를 뿌리고 잎을 따서 사람을 다치게 하는 은밀한 수법이라고?참 재미있네!"무도 사람이라고 하니 일이 훨씬 간단해졌다.”강임호는 입가에 장난기를 머금고 냉소적으로 입을 열었다. "감히 무도 강자를 도발해? 우리 북방 강씨를 도발하는 것은 죽음뿐이야!”"죽기 싫으면 무릎 꿇고 동생한테 사과하고 백 번 절하고 멀리 있는 만큼 멀리 가 꺼지라고!”제약공장 입구에서 보디가드는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비참한 표정을 지었다. "둘째 도련님, 우...... 우리는 방금 도련님의 신분을 그에게 말했는데 그는 전혀 무섭지 않나 봐요. 그, 그리고......”강임호는 긴장해졌다. "잔소리하지 마,
보통 사람에게 그는 지위가 높은 강씨 가문의 도련님이지만, 전신 전주 앞에서 그는 땅강아지 개미와 다를 바가 없었다!헉!갑작스러운 브레이크 소리가 20여 미터 밖에서 날카롭게 울렸다.마세라티는 제약공장 앞 광장에서 갑자기 멈춰 섰고 강임호는 악어 구두를 밟고 멀리서 이쪽을 바라보았고 냉소를 지으면서 천천히 앞으로 다가갔다.한 번에 몇 걸음씩!그의 걸음걸이는 완전히 같았고, 걷기만 해도 수 많은 기세를 쌓을 정도였다.그의 이런 실력에 이르러서는 '세력'의 활용에 대한 첫 번째 통찰력을 얻었고,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한 위압만으로도 일반 종사를 겁내기에 충분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무술 랭킹 83위, 공포가 이만저만이 아니였다!"둘째 형님!"지상에서 멀리서 강임호는 오는 것을 보고 강호민은 두 눈을 빛냈다.그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손가락을 들어 염구준을 가리키며 히스테릭한 목소리로 외쳤다. "그에게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죽여요! 그가 감히 나를 이렇게 대하고 감히 우리 강가를 모욕하다니 반드시 그를 죽여야 해요!”강임호는 이 쓸모없는 동생을 쳐다보지도 않고 염구준의 몸 앞에서 5미터 떨어진 곳에 멈춰 서서 입술 모서리에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제약공장에서 시비를 걸러 온 사람이 바로 너야?”염구준은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당당하게 말했다. "배상.”배상하라고?"나는 무명 후배를 죽일 생각이 없어.”강임호는 손목을 살랑살랑 움직이며 입가의 살벌한 미소가 점점 짙어졌다. "무술 랭킹에 오른 이후로 저는 이미 오랫동안 사우지 않았다, 너는 지폐로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다니 적어도 화경 첨단강자...... 허허, 제 손으로 화경 종사를 죽이다니 정말 좀 흥분이 되네요!”염구준은 천천히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가로저으며 웃었다. "너 혼자만으로.....”그가 막 입을 열었을 때 옆에 있던 손해상은 이미 얼굴이 하얗게 질려 있었고 강임호의 기세에 놀라 온몸을 떨었다!"구, 구준 동생!”손해상은 염구준의 팔을 꽉 잡고 몸을 떨